네이처, ‘프듀’ 출신 소희 합류…새로운 ‘도약’ 시작(종합)
두 번째 미니 앨범 ‘NATURE WORLD: CODE A’ 발매
입력 : 2019-11-12 15:57:16 수정 : 2019-11-12 15:57:16
[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걸그룹 네이처(NATURE)가 새로운 얼굴과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네이처의 두 번째 미니 앨범 ‘NATURE WORLD: CODE A(네이처 월드: 코드 에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하루는 “3개월만에 준비하게 됐다. 저번 무대보다 더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기대 많이 부탁한다, 루는첫 번째 미니앨범 활동을 하며 네이처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었다. 빨리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어서였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네이처 쇼케이스 현장. 사진/n.CH엔터테인먼트
 
컴백에 앞서 네이처는 새로운 프로젝트 ‘NATURE WORLD(네이처 월드)’의 시작을 예고하는 트레일러 영상으로 주목 받았다. 이어 청초한 비주얼과 순수한 매력으로 눈길을 끈 ‘Show Your Color(쇼 유어 컬러)’ 버전과 강렬한 분위기의 ‘Moby Dick(모비 딕)’ 버전의 콘셉트 이미지를 잇달아 공개한 바 있다.
 
루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앨범이다. 티저나 트레일러, 뮤비, 자켓 등에서 우리만의 스토리와 단서를 숨겨놨다, 선샤인은 티저 이미지와 함께 A로 시작하는 단어들을 하나씩 공개했다. 그 단어들을 참고하면 단서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NATURE WORLD: CODE A’에는 타이틀곡 ‘OOPSIE(웁시, My Bad)’를 비롯해 제목처럼 빙빙 도는 듯한 테마 라인이 인상적인빙빙(Bing Bing)’, 스칸디나비아와 트로피컬 하우스의 결합이 감성을 배가시킨 모던 팝 ‘What’s Up(왓츠 업)’, 에너제틱한 매력이 살아있는 ‘Drinkin’(드링킨)’, 작곡가 박창현이 풀어낸 정통 발라드곡해 달 별(My Sun, My Moon, My Star)’까지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OOPSIE(웁시)’는 강렬한 신스베이스와 중독성 있는 비트가 인상적인 하우스 리듬의 EDM곡으로, 네이처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와 개성이 돋보인다. 훅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Oopsie, my bad(웁시, 마이 배드)”라는 반어적인 가사가 재미를 더한다.
 
뮤직비디오 티저 캡처. 사진/n.CH엔터테인먼트
 
선샤인은 네이처의 활기찬 에너지와 개성을 잘 표현한 노래라고 설명했으며, 소희는 훅이 중독성이 강하니 잘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네이처는 이번 컴백에 앞서 멤버 가가의 탈퇴 및 김소희의 합류라는 변화를 겪었다. 합류하게 된 김소희는 Mnet 예능프로그램프로듀스101’ 시즌1 출신으로 프로젝트 그룹 I.B.I(아이비아이)로 활약 펼친 것은 물론, MBC 에브리원 '김민정의 뷰티 크러쉬'를 비롯해 '맛있을지도' '미식돌즈', TV조선 '뷰티끌레르'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어왔다.
 
소희는내가 낯을 많이 가려서 멤버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다. 안무 연습과 팀에서의 적응 두 가지 모두 빨리 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에 루는 사실 소희 언니는 적응을 잘 했다. 내가 안무습득이 좀 느렸다. 그래서 나 혼자 남아서 연습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소희 언니도 나처럼 습득이 조금 느려서 함께 연습하며 친해졌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소희는 그 동안 프로젝트 그룹 활동만 했고 그 활동들은 모두 끝이 정해져 있었다. 나도, 팬들도 아쉬워했다. 이제는 그럴 일 없이 네이처로 여러분들과 평생 함께하고 싶다이전에는 청순한 콘셉트를 해왔다. 반전 매력을 고민했는데 이렇게 네이처로 활동하는 것이 그 반전이었다. 이 반전이 좋다며 새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네이처는 지난 활동 목표로 음원차트 100위 안에 드는 것을 꼽았고 플랫폼 가운데 하나인 벅스를 통해 이를 달성했다. 선샤인은 이번 노래로는 멜론 차트에 올라보고 싶다고 말했다.
 
커버 이미지. 사진/n.CH엔터테인먼트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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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지훈

듣고, 취재하고, 기사 쓰는 밤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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