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3분기 매출 공개…1312억, 역대 최대 기록
스튜디오드래곤 3Q 매출 1,312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 기록
3개분기 연속 100억원대 영업이익 달성
입력 : 2019-11-08 11:16:41 수정 : 2019-11-08 11:16:41
[뉴스토마토 김희경 기자] 스튜디오드래곤(대표이사 최진희)은 2019년 3분기 매출 1,312억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올해 3개 분기 연속 1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2019년 3분기 매출 1,312억은 전년 동기 대비 6% 성장한 수치다. 이 매출 중 방송사에 드라마 방영권을 제공하는 편성매출은 6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4%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109억원, 당기 순이익은 115억원을 달성했다. ‘미스터 션샤인’으로 선전했던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다소 낮아졌으나 3분기 연속 1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탄탄한 기초체력을 확인했다.
 
‘봄밤’, ‘의사요한’ 등 지상파를 포함한 채널 다각화 및 제작편수 확대가 2019년 3분기 성장의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아스달 연대기’, ‘호텔 델루나’ 등 대형 IP를 강화하고, 넷플릭스 신규 오리지널 ‘좋아하면 울리는’ 등을 통한 사업영역 확대가 성장의 근간으로 평가받았다.
 
스튜디오드래곤 3분기 매출 손익계산서
 
2019년 4분기에는 ‘유령을 잡아라’, ‘사랑의 불시착’ 등 하반기 주요 대작 성과 극대화 및 글로벌 사업 역량 확보에 집중할 전망이다. 미국 및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 리메이크 및 스튜디오 옵션 계약을 추진 중이며, 넷플릭스와 3개의 오리지널 드라마를 진행하고 추가적인 글로벌 플레이어와도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글로벌 OTT 출범에 따라 오리지널 공급 등 채널 다각화 전략을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2020년 미국진출 조기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IP 리메이크, 글로벌 공동기획-제작-유통에 힘쓸 전망이며, 이를 통해 중단기 해외 매출 비중을 50%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스튜디오드래곤

 
김희경 기자 gmlrud1515@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김희경

뉴스토마토 김희경 기자입니다.

  • 뉴스카페
  • email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