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PHEV 세단 ‘더 뉴 E 300 e’ 익스클루시브 국내 출시
입력 : 2019-11-07 11:06:33 수정 : 2019-11-07 11:06:33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프리미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더 뉴 E 300 e 익스클루시브’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E-클래스 라인업을 보다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더 뉴 E 300 e 익스클루시브는 벤츠코리아가 국내에 세 번째로 출시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지난 7월 국내 수입차 최초로 단일 모델 10만대 판매를 달성한 E-클래스에 최초로 추가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프리미엄 세단의 안락함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제공하며 다양한 고객층의 수요를 만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7890만원이다.
 
이 모델에는 3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주행 성능과 효율성이 극대화됐다.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보다 강력해진 90kW 전기모터, 13.5kWh로 증가한 리튬이온 배터리 용량의 조화로 1회 충전 시 국내 기준 최대 31km(유럽 기준 5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전기 모드로만 주행해도 130km/h 이상의 속도로 주행이 가능하며, 벤츠 전용 충전기 사용 시 완충에 걸리는 시간은 약 1시간45분이다.
 
벤츠는 '더 뉴 E 300 e' 익스클루시브를 7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사진/벤츠코리아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211마력, 최대 토크 35.7kg·m의 추가적인 최대 토크 성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더 뉴 E 300 e 익스클루시브는 약 320마력의 시스템 합산 출력을 자랑한다.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설계된 자동 9단 변속기는 전기 모터와 트랜스미션 사이의 토크 컨버터를 통해 원활한 기어 변속 및 주행 시 한층 더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가능하게 한다.
 
첨단 하이브리드 기술로 구현한 더 뉴 E 300 e 익스클루시브의 복합 연비는 전기 기준 2.5km/kWh, 가솔린 기준 10.3km/l이다. 한편,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km당 49g으로, 뛰어난 친환경성까지 겸비했다.
 
주행 모드는 EQ POWER 전용 작동 모드와 결합해 한층 정교하게 현재 주행 상황에 가장 적합한 주행 시스템을 제공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운전자의 취향과 주행 조건에 따라 4가지 구동 모드인 ‘하이브리드(Hybrid)’, ‘E-모드(E-Mode)’, ‘E-세이브(E-Save)’, ‘충전(Charge)’을 선택할 수 있다. 구동 모드는 스위치 또는 버튼을 통해 직접 선택할 수 있고, 시스템이 자동으로 선택하게 할 수도 있다.
 
더 뉴 E 300 e 익스클루시브 모습. 사진/벤츠코리아
 
편의 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특히, 최고급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와 같은 디자인의 새로운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을 통해 운전자가 손을 떼지 않고 휠 위의 버튼을 통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주행 보조 시스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Qi 방식을 만족하는 모든 휴대전화를 대상으로 하는 무선 충전 기능이 탑재돼 차량 센터 콘솔 하단에 위치한 패드 위에 휴대전화를 올려놓는 것으로 간편한 기기 충전이 가능하다.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메르세데스 미(Mercedes me)’를 통해 탑승 전 원격으로 시동을 걸거나, 하차 시 설정했던 온도로 공조 장치를 미리 작동시킬 수 있다.
 
모든 고객이 차량 구입 후 탑재된 리튬이온 배터리 수명에 대해 걱정하거나 불편을 겪지 않고 장기적으로 안락하게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세단의 편리함과 경제성을 누릴 수 있도록 벤츠코리아는 8년 혹은 16만km 주행거리(선도래 기준)까지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벤츠코리아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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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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