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라이어', 12월 5일 개봉 확정…헬렌 미렌-이안 맥켈런 뭉쳤다
연기 신들이 뭉쳤다…2019년 마지막을 장식할 스릴러
입력 : 2019-11-05 09:31:49 수정 : 2019-11-05 09:31:49
[뉴스토마토 김희경 기자] 영화 ‘굿 라이어’(감독 빌 콘돈)가 12월 5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강렬한 스릴러를 기대하게 만드는 2종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굿 라이어’는 부유한 미망인에게 접근한 베테랑 사기꾼 사이에 얽힌 평생을 공들인 완벽한 거짓말을 그린 품격 있는 스릴러이다.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거짓과 진실을 오가는 치밀하게 계획된 복수라는 강렬한 이야기를 통해 끝을 알 수 없는 스릴과 긴장을 선사한다. 
 
주연을 맡은 헬렌 미렌은 최근 ‘분노의 질주: 홉스 & 쇼’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고, ‘더 퀸’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이안 맥켈런은 ‘엑스맨’, ‘반지의 제왕’ 시리즈 등을 비롯해 전 세계 50개 이상의 상을 수상하며 수십 년간 영화 팬들에게 명품 연기를 선보인 믿고 보는 배우의 대명사이다. 특히 이번 영화는 이들 두 배우의 첫 만남으로 연기 장인들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이라는 것만으로도 ‘굿 라이어’에 대해 무한 신뢰를 보내도 좋을 것이다. 
 
국내에서만 5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미녀와 야수’와 ‘위대한 쇼맨’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빌 콘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명배우와 명연출자의 섬세한 손길로 완성된 관록의 드라마는 또 하나의 명품 영화의 탄생을 알린다.
 
공개된 2종 포스터는 이미지만으로도 두 배우 각각이 내뿜는 무게감과 그들 조합이 만들어내는 시너지를 통해 우아하고 이색적인 스릴러의 만남을 예고한다. ‘끝은 내가 정한다’라는 단호한 한 마디가 이들 사이에서 벌어질 허를 찌르는 전개와 자비 없는 결말을 기대하게 만든다.
 
전 세대를 사로잡으며 올해 마지막을 장식한 스릴러 ‘굿 라이어’는 12월 5일 개봉한다.
 
 
영화 '굿 라이어' 티저 포스터. 사진/워너브라더스 코리아

 
김희경 기자 gmlrud15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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