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2척 수주
15만8천DWT급에 스크러버 장착…"수주목표 달성 가능"
입력 : 2019-11-04 10:04:30 수정 : 2019-11-04 10:04:30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중형 탱커 전문 조선소 대한조선이 수에즈막스급 탱커 2척을 수주했다. 관련 시장 진입 1년만에 10척을 수주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대한조선은 터키 소재 해운선사와 지난달 31일 수에즈막스 탱커 2척에 대한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인도시기는 오는 2022년 1월까지다. 
 
대한조선이 건조한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사진/대한조선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74m, 너비 48m, 높이 24m 규모로 15만8000DWT(재화중량톤수)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수에즈막스 탱커 발주시장 진입 후 10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또 2020년 1월1일부터 강제화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SOx) 배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배기가스 세정장치 스크러버(Scrubber)가 탑재된다. 
 
 
사진/대한조선
 
대한조선은 탱커 2척을 추가해 현재 총 22척의 수주잔량을 확보한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2년치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라며 "연말까지 올해 수주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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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유라

반갑습니다. 산업1부 최유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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