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이익모멘텀 강화…목표가 상향-현대차증권
입력 : 2019-10-24 08:43:49 수정 : 2019-10-24 08:43:49
사진/S-Oil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현대차증권은 S-Oil(010950)의 3분기 호실적과 향후 이익 모멘텀 강화 등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S-Oil의 3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 평균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S-Oil의 3분기 영업이익은 2307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26.9% 감소했으나 시장예상치 평균보다는 17.9% 높았다. 매출은 6조2345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13.3% 감소했고 시장예상치 평균보다 1.1% 낮았다.
 
자료/현대차증권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419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4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매출은 6조6610억원으로 2.9%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강 연구원은 "S-Oil의 복합정제마진은 3분기 배럴당 6.3달러에서 10월 평균 8.3달러 수준으로 개선된 상황"이라며 "4분기 정제마진은 IMO2020 시행을 대비한 디젤 수요 증가와 중간유분 성수기 효과로 전분기보다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IMO2020 효과가 디젤 마진 개선뿐만 아니라 정제설비 간 경쟁력 격차를 확대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강 연구원은 "복합정제마진과 단순마진 간의 디커플링 현상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이는 향후 경쟁력이 낮은 정제설비의 통폐합으로 이어져 내년 정유업황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자료/현대차증권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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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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