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 밤', 종영 확정…"설리 부재, 지속할 수 없어"
JTBC '악플의 밤' 종영하기로…"제작방향 논의 끝 내린 결정"
입력 : 2019-10-22 08:27:06 수정 : 2019-10-22 08:27:06
[뉴스토마토 김희경 기자]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이 종영한다. 가수 겸 연기자 고 설리의 부재 때문이었다.
 
JTBC 측은 지난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JTBC2 '악플의 밤'을 종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설리가 사망 전 녹화에 참여한 촬영분도 방영되지 않는다.

제작진은 "고인의 부재 하에 프로그램을 지속할 수는 없다고 판단하여 프로그램 제작 중단을 결정했다"며 "당당하고 아름다웠던 고 설리와 함께 한 시간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TBC2 '악플의 밤' 포스터. 사진/JTBC2
 
다음은 JTBC 입장 전문.
 
JTBC2 '악플의 밤' 종영 안내

JTBC2 '악플의 밤'은 지난 11일(금) 방송된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됩니다. 

'악플의 밤'은 대표 MC의 안타까운 비보를 접한 이후 제작방향에 대한 고민 끝에 고인의 부재 하에 프로그램을 지속할 수는 없다고 판단하여 프로그램 제작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당당하고 아름다웠던 故설리 님과 함께 한 시간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악플에 경종을 울린다는 기획의도에 공감해 주시고, '악플의 밤'을 아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김희경 기자 gmlrud15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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