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수장관 '아워 오션 콘퍼런스' 참석, 해양오염 대응 논의
국제해사기구·유엔식량농업기구 방문
입력 : 2019-10-21 18:42:32 수정 : 2019-10-21 18:42:32
[뉴스토마토 차오름 기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에 참석해 각국 해양수산 장관들과 해양오염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해수부는 문성혁 장관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유럽 지역을 방문해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되는 아워 오션 콘퍼런스 등 일정을 수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자료사진/뉴시스
 
아워 오션 콘퍼런스는 지난 2014년 미국 주도로 해양자원 보전, 불법어업 근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시작됐다. 각국 정상 및 장관급, 국제 환경 비정부기구, 해양산업 단체 대표 등이 참여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해양오염 대응 행동, 기후변화 대응, 남획 및 어업 관리, 바다로부터의 식량과 생계, 지속 가능한 해양경제 구축, 건강한 바다를 위한 보호 육성 등 주제에 대해 토론한다. 해수부는 지속 가능한 해양 발전을 위한 한국의 성과와 협력 의지를 알리고 주요 국가들과 협력 관계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25일에는 영국에 있는 국제해사기구(IMO)를 방문해 임기택 사무총장을 만난다. IMO에서 논의되고 있는 자율운항선박과 선박 대기오염 협약 등 안전과 환경에 관한 규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IMO는 유엔 산하 해양 전문기구로 조선과 해운 관련 안전, 해양환경 보호 등과 관련 국제 규범의 제정과 개정, 이행을 촉구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인 최초로 당선된 임기택 사무총장이 내년 1월부터 4년 연임에 들어갈 예정이다.
 
문 장관은 영국 주재 한국 해운·조선 관계자와 간담회도 연다. 최근 IMO의 규제 강화에 따른 산업계 대응 방안과 글로벌 해운 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한다.
 
26일에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를 방문해 취 동위 사무총장과 세계 수산대학의 한국 설립을 위한 공동 시범사업 등 진행상황을 공유한다.
 
자료사진/뉴시스
자료사진/뉴시스
 
세종=차오름 기자 risi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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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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