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불가 밴드’ 아도이, ‘블립 매거진’ 첫 주자 발탁
“자기다움&생존 균형 맞춘 커머셜 인디 밴드”
입력 : 2019-10-18 17:16:06 수정 : 2019-10-18 17:16:06
[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밴드 아도이(ADOY)가 세계 최초 팬덤 연구소 블립(blip)의 두 번째 프로젝트블립 매거진(blip magazine)’ 첫 주자로 발탁됐다.
 
18일 팬덤 연구소 블립 측은아티스트 인사이트 매거진블립 매거진첫 주자로 커머셜 인디 밴드 아도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도이. 사진/스페이스오디티
 
 
 
대중성과 독창성을 동시에 겸비해 국내외 시장에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밴드 아도이는 장기 해외 투어를 앞두고 블립 매거진과 인터뷰 및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팬덤연구소 블립은현재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은 좋은 음악을 뿐 아니라 잘 팔리는 음악도 고민해야 한다. 아도이는 홍대 신에서 10년 정도 활동한 멤버들이 모인 팀으로커머셜 인디를 지향한다. 그것은 급변하는 세상에서 생존과 지속성을 고민한 결과 끝에 나온 말이라고 생각한다며 블립 매거진의 첫 주인공으로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블립 매거진. 사진/스페이스오디티
  
 
이어이들은 각자 활동한 밴드와 음악이 좋은 평가를 받았음에도 시장에서 발견되지 못했다는 점을 문제로 인식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스타트업처럼 생존 전략을 짜고 활동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아도이는 기존 뮤지션들과 상당히 다른 방식으로 움직이고, 최소 시장을 발견하고, 듣는 사람을 우선으로 태도를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아도이는 인터뷰에서타란티노 영화처럼 자기만의 색깔을 지키면서 대중성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여기에 더해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반드시 좋은 관계가 필요하다는 걸 배웠다고 독립 후 미래를 불안해 하는 사람들에게 힌트를 전했다.
 
이번 아도이 인터뷰와 화보는 오랜 시간 대중음악 평론을 해온 차우진 평론가와 태연 콘서트 ‘Persona’ 포스터, 영화춘천, 춘천포스터 등을 작업 표기식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아도이는 2017 EP 앨범 ‘CATNIP(캣닢)’으로 데뷔한 4인조 밴드로 첫 EP 앨범으로 K인디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2018년 발표한 두 번째 EP ‘LOVE(러브)’를 통해 애플뮤직 일렉트로닉 앨범과 노래 부문을 동시 석권했다. 이후 국내는 물론 영국, 태국, 싱가포르 등 해외 무대의 수많은 러브콜을 받아온 아도이는 지난 16일 싱글 ‘Pool’을 발표했으며, 연말 홍콩, 방콕, 필리핀 등 장기 해외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번 블립 매거진에는 아도이와 함께한정된 시간 안에 최고의 성과 내기'라는 주제로 그룹 아이즈원의 사례가 담긴다. 해당 호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독점 판매되며, 이번 펀딩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블립 매거진. 사진/스페이스오디티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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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지훈

듣고, 취재하고, 기사 쓰는 밤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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