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래차엑스포에 르노삼성 전기차 ‘트위지’ 뜬다
입력 : 2019-10-17 11:26:19 수정 : 2019-10-17 11:26:19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17일부터 20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에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와 ‘SM3 Z.E.’를 전시한다.
 
17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자사 부스에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와 SM3 Z.E. 전시와 상담을 진행하고, EXCO 행사장 외부 도로에서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에 르노 '트위지'가 전시된 모습. 사진/르노삼성
 
르노삼성이 이번 행사에 선보이는 르노 트위지는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3만대 이상 판매된 모델이다. 국내에는 2016년 출시돼 올 9월까지 3400대 이상 판매됐다.
 
트위지는 작은 차체 덕분에 좁은 골목길을 편리하게 주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반차량 한 대 정도의 주차 공간에 최대 세 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도심 출퇴근용이나 배달, 경비, 시설 관리용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에어백, 4점식 안전벨트, 4륜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갖춰 탑승자 안전성까지 확보하고 있으며, 가정용 220볼트 전기로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하다.
 
SM3 Z.E. 모습. 사진/르노삼성
 
특히 트위지는 이달부터 내수판매 물량과 전 세계 수출 물량 모두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트위지의 생산은 지역기업 동신모텍이 담당한다. 그 이전까지 트위지는 스페인 바야돌리드 르노 공장에서 생산돼 완제품으로 수입했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최근 한국 생산을 시작한 트위지는 도심 교통혼잡과 주차난을 해결해줄 수 있는 훌륭한 대안으로 떠오르며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 가능성이 높은 모델”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초소형 전기차의 역할을 다시 한번 조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지와 SM3 Z.E.가 나란히 전시된 모습. 사진/르노삼성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는 국내 최대 미래차 전문 박람회로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특히 올해에는 완성차기업, 부품기업, 대학 등을 비롯해 전 세계 26개 국가, 271개사가 참가해 전시회와 포럼, 수출상담회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자율주행차와 친환경차, 커넥티드카 등을 비롯해 첨단 자동차 부품, 튜닝, 카케어에 이르기까지 자동차 관련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시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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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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