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 설현, 장영남 품에서 떠나다…"나는 죽어도 밖에서 죽겠다"
'나의 나라' 설현, 장영남 버리고 박예진 선택…고려 지키기 위해 이화루 떠났다
입력 : 2019-10-12 09:52:16 수정 : 2019-10-12 09:52:16
[뉴스토마토 김희경 기자] '나의 나라' 설현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이화루를 떠났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나의 나라'에서는 한희재(김설현 분)가 자신의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희재는 자신의 투서 때문에 휘(양세종 분)가 요동으로 끌려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런 상황을 만든 행수(장영남 분)에게 배신감을 느끼며 둘 사이의 갈등이 고조됐다.
 
이후 희재는 이화루를 떠나 강씨(박예진 분)를 보필하며 힘을 키우기로 마음먹었다. 강씨는 이성계(김영철 분)가 가장 아끼는 부인이자 앞으로 조선에 권력을 쥘 황후라 판단했기 때문. 이처럼 한희재는 어떤 상황과 인물에 좌지우지되지 않고 오롯이 자신의 선택과 판단으로 사건을 이끌며 주체적인 모습을 보여줘 더욱 기대를 모았다.
 
방송에 앞서 김설현은 ‘한희재의 나의 나라는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는 나라’라고 전했다. 이에 휘와 갑작스러운 이별은 희재가 ‘나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을 키우겠다고 결심하는 충분한 이유가 됐다.
 
이처럼 조금씩 성장해 가는 한희재의 모습을 김설현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그려내고 있다. 그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상황을 완벽히 해석하고 캐릭터의 감정을 완성해가며 극을 이끌었다. 또한 소중한 사람을 잃고도 무너지지 않는 강인함과 자신의 사람을 지킬 힘을 얻기 위해 새로운 선택을 하는 주체적인 모습에서 김설현의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한편 강씨와 새로운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희재가 어떻게 자신의 세상을 지켜나갈지 궁금증을 모으는 '나의 나라' 4회는 오늘 밤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나의 나라' 설현 방송 캡처. 사진/JTBC

 
김희경 기자 gmlrud15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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