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7개월만에 인도 출장길…5G 등 사업 점검
입력 : 2019-10-07 18:12:56 수정 : 2019-10-07 18:12:56
[뉴스토마토 권안나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7개월여 만에 인도를 찾았다. 스마트폰과 TV 등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글로벌 경영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재용 부회장. 사진/뉴시스
7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6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 현지 법인 관계자와 만나 사업 현황을 보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인도 최대 기업 중 하나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무케시 암바니 회장과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는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그룹 계열사인 릴러이언스지오의 4세대(4G) 이동통신 설비 공급 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릴라이언스지오가 추진하고 있는 5G 이동통신 사업에서의 협력 방안도 논의될 전망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부터 인도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현지 방문은 올해 3월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그룹 회장의 아들 결혼식 참석 이후 7개월 만이다. 
 
특히 이번 출장은 이 부회장이 지난 8월 국정농단 관련 대법원 판결 이후 세 번째여서 주목된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제2의 차이나'로 불리는 인도를 이 부회장이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는 평가다.
 
권안나 기자 kany87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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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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