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짝사랑했다"…정다은, 은연 중 드러난 진심?
한서희, 지난 6일 SNS 라이브 통해 정다은과 여행 모습 공개
"저를 짝사랑했나요? You're Right"…정다은의 진심은?
사진 태그 논란부터 이상형 발언까지…한서희·정다은, 서슴없는 관계
입력 : 2019-10-07 10:04:44 수정 : 2019-10-07 10:04:44
[뉴스토마토 김희경 기자]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얼짱 출신 정다은이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해명에도 네티즌들의 추측은 끊이지 않고 있다.
 
한서희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한서희는 지난 5일부터 정다은과 함께 베트남 다낭 여행 사진을 함께 올려 열애설에 휩싸였다.
 
같은 여성이었음에도 열애설 논란에 휩싸인 건 지난달 25일 정다은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때문이었다. 정다은은 의문의 여성과 다정하게 손을 잡은 사진을 찍어 올리며, 그 손에 한서희의 SNS 계정을 태그한 것.
 
한서희-정다은.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다은이 남성 호르몬 주사를 맞았다는 것, 과거 여성과 교제를 했다는 이유로 "두 사람이 사귀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주장했다. 심지어는 한서희가 양성애자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하지만 한서희는 이후 자신의 SNS 스토리에 "현재 나는 5개월된 남자친구가 있으며 사진 속 손도 내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자신 또한 "정다은이 왜 내 계정을 태그했는지 모르겠다"며 당혹스러워했다.
 
한서희-정다은.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그렇게 열애설이 일단락된 뒤, 지난 5일 두 사람이 함께 베트남 여행을 떠나게 됐다. 한서희는 정다은이 자신의 운동화 끈을 묶어주는 사진을 올리며 "노력은 가상한데 거기까지야. 나는 넘어가지 않아"라고 장난스럽게 글을 남겼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 때문이었을까. 한서희는 6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그간 두 사람 사이에 있었던 루머에 대해 해명하기 시작했다.
 
먼저 한서희는 "나는 레즈비언이 아니다. 그런 이상한 이야기는 하지 마라"며 "저번에 말했던 남자친구와는 헤어진 상태다. 정다은 때문이 아니라 남자친구의 집착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다은.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또 "정다은은 이태균으로 개명한 적도 없고 여성의 몸으로 살아가고 있는 여성이다. 트렌스젠더가 아니다"고 말했다. 정다은 또한 "예전에 사랑하던 사람이 있었는데 결혼을 하기 위해선 남자의 몸이 되어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남성 호르몬 주사를 2번 맞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정다은의 태도는 상당히 미묘했다. 한서희는 그녀에게 직접적으로 "왜 사진에 나를 태그했냐"고 물었고, 이에 정다은은 그저 가만히 보면서 웃었다. "나를 짝사랑했나보다"라는 말에 정다은은 웃으면서 "You're Right"(네 말이 맞아)라고 말했다.
 
한서희가 다시 한 번 "왜 나를 태그했냐"고 묻자 "장난하냐. 너희 언니 아니냐"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아, 몰라"라며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이외에도 정다은이 직접 한서희의 담배에 불을 붙여주거나, 수영장에서 다정하게 대화하는 모습이 그대로 담겨 눈길을 끌었다. 또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는 "한서희"라고 장난스럽게 답하기도 했다.
 
김희경 기자 gmlrud15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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