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국내 최초 극장 상영 확정…관람객 위해 특별 기념품 증정
왓챠플레이, '체르노빌' 전편 무료 상영회 개최…오는 10월 20일 진행
1일부터 13일까지 '왓챠플레이'로 응모 진행…총 628명 관람객 추첨
러닝타임은 총 5시간 30분…중간 쉬는시간부터 기념품 증정
입력 : 2019-10-01 09:04:24 수정 : 2019-10-01 09:04:24
[뉴스토마토 김희경 기자] 미국방송사 HBO 드라마 '체르노빌'이 국내 최초 극장 상영을 개최한다. 왓챠플레이는 1일 "오는 20일 '체르노빌' 전편 무료 상영회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모법은 간단하다. 왓챠플레이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1일부터 13일까지 응모를 받으며, 총 628명의 관람객들을 추첨할 계획이다. 왓챠플레이 이용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당첨자에겐 개별 연락이 취해질 예정이다.
 
'체르노빌'은 5부작 드라마로, 전체 러닝 타임은 약 5시간 30분이다. 상영회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총 6시간 가량 진행되며, 상영 중간 약 30분 가량의 쉬는 시간도 들어갈 예정이다.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증정한다. 왓챠플레이 측은 "상영회에 당첨된 분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체르노빌 포스터 등과 같은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체르노빌'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역사드라마로, 1986년 소련 체르노빌(현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를 다뤘다. HBO 역사상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던 '왕좌의 게임'의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또 영화 정보사이트 IMDb에서는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제치고 TV드라마 최고 평점을 기록했으며, 올해 에미상에서 최우수 미니시리즈 부문을 포함해 1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10개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한편 왓챠플레이의 독점 공개 드라마 중 극장 상영을 진행하는 경우는 '리틀 드러머 걸'(감독 박찬욱)에 이어 '체르노빌'이 두번째다. '리틀 드러머 걸' 상영회 당시에는 응모자가 5만명 이상 몰려 좌석 경쟁률이 약 200대 1에 이르기도 했다.
 
HBO '체르노빌' 포스터. 사진/왓챠플레이
 
김희경 기자 gmlrud15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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