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회마다, 최고 기록 경신"…'우아한 가', 6.4% 시청률 돌파
'우아한 가' 임수향-배종옥, 치열한 두뇌 싸움 가동
'우아한 가', MBN 역대 드라마 시청률 4번째 경신
입력 : 2019-09-27 08:10:24 수정 : 2019-09-27 08:10:24
[뉴스토마토 김희경 기자] MBN '우아한 가'가 또 한 번 기록을 세웠다. MBN 개국 이래 역대 드라마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4번째 경신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MBN '우아한 가' 10회는 MBN 5.3%, 드라맥스는 0.6%를 기록했다. 도합 5.9%의 수치였다.
 
최고 시청률은 6.4%였다. 이로써 '우아한 가'는 역대 MBN 드라마 역사상 1위 시청률을 4번째로 갈아치웠다. 회를 거듭할수록 한 치의 앞을 알 수 없는 전개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모석희(임수향 분)와 한제국(배종옥 분)은 MC가문 세 번째 여자 최나리(오승은 분)를 두고 치열한 두뇌 싸움을 펼쳤다. 결국 승자는 한제국으로 돌아갔고, 그는 모석희가 하영서(문희경 분)를 흔들기 위해 데려온 최나리를 과거 모완수(이규한 분)와 사귀었다는 동영상 녹화 파일로 약점을 잡고 동남아로 유배시켰다.
 
한제국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자신과의 싸움에 패배한 것에 분노하는 모석희를 보며 "최나리 전략 좋았는데 아쉽다"고 여유롭게 웃었고, 이어 "허변이 최나리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고 말해 모석희를 놀라게 했다.
 
한제국은 사전에 백수진이 다른 남자를 만나게끔 계획했고, 감정이 깊어졌을 무렵 몰래 사진을 촬영해 모철희와 하영서에게 보냈다. 두 사람은 모두 백수진에게 화를 내며 "외도에 이어 자식도 낳지 못하니 위자료는 절대 주지 않겠다"고 엄포했다.
 
하지만 모석희는 백수진을 산부인과로 데리고 가 결혼 6년 차임에도 물리적으로 처녀다라는 것을 증빙하는 서류를, 그리고 6년 동안 부부클리닉을 백수진 혼자만 받아 왔다는 사실이 담긴 기록지를 TOP에 제출해 위자료를 받아내게 만들었다.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모석희는 백수진에게 들은 모완준의 내연녀를 뒷조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제국이 한 발짝 더 빨랐다. 그는 모석희보다 먼저 모완준을 찾아갔고, 모완준이 여장한 사진을 들이밀며 "트랜스젠더 맞죠?"라는 충격적인 말을 내뱉었다.
 
모완준은 한제국의 말에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이와 함께 엔딩으로 마무리되며 시청자들을 반전에 빠트렸다.
 
한편 '우아한 가'는 매주 수, 목요일 저녁 11시 방송된다.
 
MBN '우아한 가' 방송 캡쳐. 사진/MBN
 
김희경 기자 gmlrud15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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