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기자 록가수 데뷔…"'아픈 기억' 있는 3040세대 위한 록발라드"
이데일리 강경래 중기팀장 첫 디지털싱글 발매
입력 : 2019-09-19 10:58:43 수정 : 2019-09-19 17:13:42
[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이데일리 16년차 기자 강경래 씨가 첫 디지털싱글 음원을 냈다.
 
이데일리 중기팀장으로 활동하는 강 기자는 지난 18일 유통사 먼데이브런치를 통해 '아픈 기억'을 발매했다. 이 곡은 멜론과 벅스, 지니뮤직, 네이버뮤직 등에서 유통되고 있다. 
 
아픈기억은 1990년대풍 록발라드 곡으로 그가 직접 작사·작곡하고, 흔적·옥상거지 등 인디밴드 멤버로 활동 중인 최상언씨가 편곡과 프로듀싱을 맡았다. 강 기자가 대학 재학 시절인 1998년 만든 곡으로 21년 만에 음원 발매를 통해 세상에 빛을 보게 됐다.
 
강경래 이데일리 중기팀장. 사진/이데일리
 
강 기자는 "90년대 말 외환위기(IMF)와 세기말 적인 분위기 등 아픔을 겪은 3040세대에 있어 록음악은 하나의 분출구와도 같은 역할을 했다"며 "3040세대가 90년대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레트로 분위기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음원을 준비하는 두 달 동안 업무와 병행하며 힘들었지만, 또 한편으론 설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인생 100세 시대에 긴 호흡이 필요한 만큼 3040세대들이 현재 하는 일 외에 음악과 운동 등 취미활동을 통해 자아실현을 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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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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