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나이 16.5세”…‘프듀 X 101’ 막내라인 틴틴 데뷔(종합)
미니 앨범 ‘VERY, ON TOP’으로 가요계 막내라인 접수
입력 : 2019-09-18 18:50:24 수정 : 2019-09-18 18:50:24
[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Mnet ‘프로듀스 X 101’의 막내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평균 16.5세의 세 멤버는 소년의 풋풋함이 엿보이는, ‘과일돌이라는 수식어로 존재각을 각인시킬 전망이다.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는 틴틴의 데뷔 미니 앨범 ‘VERY, ON TOP(베리 온 탑)’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틴틴은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서 활약했던 이진우, 이태승, 이우진으로 구성된 신인 그룹이다. 평균 16.5, 프로그램 출연 당시 막내 라인으로 눈도장을 찍어 나름이 팬덤으로 주목 받은 그들은 팬들의 끊임 없는 요청에 유닛 틴틴을 결성했다.
 
틴틴 쇼케이스 현장. 사진/마루기획
 
이우진은 이렇게 셋은 프로그램에서 연습할 때도 함께였다. 함께 데뷔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이진우는 열심히 준비하면서 즐겁기도 하고 재미 있기도 했다, 이태승은 연습생 기간도 짧고 서툴지만 즐겁게 함께 연습 했으니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유닛명 틴틴은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해 탄생됐다. 10대를 뜻하는 TEENAGER(틴에이저) 10대 취향의 팝 뮤직 TEEN POP(틴 팝)에서 따온 ‘TEEN’으로부터 시작, “10대 취향의 팝 뮤직을 하는 아이들이라는 의미를 담아냈다. 멤버들은 미소년, 마루 보이즈, 주니어 마루 등의 의견을 냈다. 틴틴으로 팀명이 정해졌을 때 뜻이 정말 좋아서 기뻤다고 회상했다.
 
‘베리, 온 탑은 틴틴만의 싱그러운 감성과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앨범이다. ‘마지막에 가장 좋은 것을 더한다는 뜻의 영어 표현체리 온 탑(Cherry on top)’을 인용한 만큼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틴틴의 솔직하고 당찬 도전을 담아냈다. ‘책임져요는 소년들의 사랑과 용기를 풀어낸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이우진은 귀여운 투정처럼 들리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어리게만 보지 말아 달라는 멤버들의 다짐을 담은 밝은 노래다. 방송에서 웃는 모습을 못보여드린 것 같아서 많이 웃고 상큼한 매력을 담아보려고 노력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과일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틴틴 쇼케이스 현장. 사진/마루기획
 
멤버들은 다들 어리다보니 더 밝고 상큼하기도 하다. 이 부분이 강점이다. 성숙한 다른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때는 상남자지만, 물론 살짝 귀엽기도 하다고 자신들의 매력을 뽐냈다.
 
이번 앨범은 세련된 비트 위에 시적인 노랫말이 담긴 인트로곡온 탑(On Top)’을 비롯해 소년들의 사랑에 대한 용기를 위트 있고 경쾌하게 풀어내 중독성을 더한 타이틀곡책임져요’, 설레는 감정을 달콤한 노랫말로 담아낸비 마이 걸(Be My Girl)’, 연인을 향한 감각적인 고백송위드 미(With Me)’,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담하면서도 애절하게 그려낸스테이(Stay)’까지, 5곡으로 구성되어 한층 더 성장한 틴틴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한 소속사에서 몸을 담고 있는 선배 뮤지션 노라조도 이제 막 가요계에 발을 내 딛은 틴틴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우진은 밝고 상큼하지만 과일은 무르익을수록 달고 좋아지는 것처럼, 우리도 우리만의 멋짐을 보여주고 싶다, 이태승은 방송에서 보여드리지 못한 것들을 보여드리겠다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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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지훈

듣고, 취재하고, 기사 쓰는 밤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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