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왼 오바도즈, 방탄소년단·아미 저격…“부자들이 가난까지 훔치겠다는 심보”
언더그라운드 래퍼 랩스타일 카피 지적
입력 : 2019-09-18 17:49:34 수정 : 2019-09-18 17:49:34
[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래퍼 오왼 오바도즈가 그룹 방탄소년단과 그들의 팬클럽 아미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오왼 오바도즈는 18일 자신의 SNS수란, 비프리, 빈지노, 박재범, 창모, 해쉬스완, 이로한 등등 더 있는지 모르겠지만, 좌표 찍고 테러 당한 사람들만 이 정도다. 그 팬덤들 하는 것 보면 제발 힙합과 인연을 끊었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그는 내가 이걸 왜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 랩 하는 두 멤버 아이돌 하기 전에 가난하게 살면서 힙합 입문했고, 결국 돈 때문에 아이돌로 전향한 것 본인을 입으로 맞다고, 더 쉬운 길을 택한 거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와서 한국 힙합에서까지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심이 좋게 보이진 않는다. 아이돌 때려 치우고 노선을 갈아 타거나 해라. 애매하게 걸치고 있으면서 누릴 건 누려야겠다는 심보가 마치 부자들이 가난마저 훔치고 싶어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싶다고 지적했다.
 
이어 음악이 좋았으면 가만히 있겠지만 랩은 정말 아니다. 솔직히 저번 수록곡 중에 빈첸, 김하온, 이센스 카피한 것 보고 너무 놀랐다.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있나 싶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과 그 팬들을 저격한 오왼 오바도즈. 사진/오왼 오바도즈 SNS 캡처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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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지훈

듣고, 취재하고, 기사 쓰는 밤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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