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임재욱·정재욱, 소름 돋는 평행이론으로 ‘최고의 1분’ 장식
두 재욱의 만남에 채널 고정
입력 : 2019-09-18 10:42:28 수정 : 2019-09-18 10:42:28
[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가수 임재욱과 정재욱의 만남이 '불타는 청춘'을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불타는 청춘 5.0%, 5.1%(수도권 가구시청률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겟 시청률 2.3%, 화요 예능 중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강화도로 가을 여행을 떠난 청춘들은 제작진이 전달한 새 친구 힌트 "#사장님 #썸머 송 #임재욱 #주식부자"에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했다. 임재욱은난데, 새 친구가 나 아냐?”라며 의아해 했다. 이에 구본승은 감을 잡은 듯난 알겠다. 75년생 노래하는 분 아니냐며 임재욱과 함께 새 친구 마중을 나갔다.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새 친구는 명품 보컬 가수 정재욱이었다. 그는 1999년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한 뒤 전국민이 아는 떼창발라드잘가요는 물론 '어리석은 이별'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냈다. 정재욱은 "노래 안 부르고 카메라를 보니까 어색하다"면서 처음엔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옛날 화보 찍을 때처럼 감성 포즈를 취하며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집라인을 타고 등장한 정재욱을 보자 구본승은 자신의 예측이 맞은 듯 반가워했다. 과거 정재욱과 같은 소속사여서 친근하게 맞은 구본승과 달리 임재욱은같이 활동을 안 해서 초면이다며 어색했다. 하지만 이내 두 사람은 하나하나씩 밝혀진 서로의 공통점에 놀라워했다. 이름 한자도 똑같을뿐더러 엔터 회사를 운영하고, 서머 송 히트곡을 소유했으며, ‘불타는 청춘에 집라인을 타고 첫 등장한 사실까지 기막힌 평행이론을 완성한 것. 심지어 정재욱이 쌍가마여서 헤어 스타일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하자 임재욱은나도 쌍가마야라며 반가워했다. 이날 도플 갱어처럼 닮은 두 재욱의 극적인 만남은 5.8%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불타는 청춘 정재욱, 임재욱 출연분. 사진/SBS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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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지훈

듣고, 취재하고, 기사 쓰는 밤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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