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LNG 액화플랜트 수주 기념비적-흥국
입력 : 2019-09-16 08:43:24 수정 : 2019-09-16 08:43:24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흥국증권은 대우건설(047040)의 나이지리아 LNG 액화플랜트 수주 등 올해 20억 달러 이상의 해외 수주를 전망하며 목표주가 55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대우건설이 포함된 SCD JV 컨소시엄은 지난 11일 나이지리나 LNG 플랜트 EPC에 관한 투자의향서(LOI)를 수령했다. 이번 수주로 대우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최초로 글로벌 LNG 플랜트 시장에서 프로젝트 리더 격인 원도급사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김승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총 규모는 약 60억 달러로 전망되며 컨소시엄 중 사이펨의 지분이 약 60%에 해당한다. 대우건설의 지분은 약 20%로 추정되며 도급금액은 약 10억~12억 달러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대우건설이 현지화 경쟁력 제고를 통해 LNG 액화플랜트 수주에도 성공한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나이지리아 수주를 할 수 있었던 데는 현지화가 큰 역할을 했다"며 "대우건설을 이제까지 지어진 나이지리아 액화플랜트 6개 중 5개 건설에 기여하면서 현지화 경쟁력을 쌓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또 올해 누적 해외 수주 규모가 2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까지 대우건설의 해외 누적 수주는 약 16억 달러로 작년(17억 달러) 대비 96%를 달성했다"며 "하반기까지 남아있는 해외 수주 파이프라인을 고려하면 20억 달러 이상 수주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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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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