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북핵 수석대표 협의…"북미실무협상 조속 재개 함께 노력"
입력 : 2019-09-13 08:21:42 수정 : 2019-09-13 08:21:42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12일 뤄자오후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만나 북미 실무협상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는 이날 "이 본부장은 오늘 북경 조어대에서 뤄자오후이 부부장과 협의를 갖고, 한반도 정세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며 "한중 양측은 최근 북측이 북미 실무협상 재개 의사를 밝힌 것에 주목하였으며, 이와 같은 주요 국면에 만나 긴밀한 협의를 가진 것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측은 북미 실무협상의 조속한 재개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실질적 진전에 긴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9일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의 담화를 통해 이달 하순 북미실무대화 재개를 협의하자고 제안했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지난 7월 인천공항을 통해 독일로 출국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최한영

정치권 이모저모를 소개합니다

  • 뉴스카페
  • email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