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추석 앞두고 5조185억원 화폐공급
2016년 이후 최소…"짧아진 연휴기간 때문"
입력 : 2019-09-11 17:42:52 수정 : 2019-09-11 17:42:52
[뉴스토마토 정초원 기자] 한국은행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금융기관에 5조185억원의 화폐를 공급했다. 2016년 이후 가장 적은 규모다.
 
11일 한국은행 '2019년 추석전 화폐공급 실적'을 보면 추석 전 10영업일간 금융기관에 나간 화폐 순발행액(발행액-환수액)은 5조185억원이다. 이는 1년 전보다 4332억원(7.9%) 줄어든 규모로, 지난 2016년 4조8934억원의 순발행액을 기록한 이후 가장 적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추석연휴 기간이 줄어든 영향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는 5일이었으나 올해는 4일로 짧아졌다.
 
화폐 발행액은 5조4322억원으로 작년보다 4655억원(7.9%) 감소했다. 환수액은 4137억원으로 322억원(7.2%) 줄었다.
 
정초원 기자 chowon61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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