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압수물 자료 유출한 적 없다…언론이 취재한 것"
이철희 "검찰이 압수물 포렌식 자료 유출"…즉각 반박
입력 : 2019-09-06 17:36:25 수정 : 2019-09-06 17:36:25
[뉴스토마토 최영지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검찰이 압수수색한 자료를 유출했다"는 발언에 검찰이 사실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6일 오전 "오늘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검찰 압수물 포렌식 자료가 청문회장에 돌아다니는 등 외부로 유출됐다는 취지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확인 결과, 해당 언론이 관련 대학 및 단체 등을 상대로 자체적으로 취재한 것이고, 검찰 압수물 포렌식 자료가 유출된 사실은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앞서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검찰과 본인 외에는 갖고 있지 않다는 (조 후보자 딸의) 생활기록부가 돌아다니고 온갖 증거인멸이 기사화되고 있다”며 “검찰 포렌식 자료가 청문회장을 돌아다닌다”며 검찰의 자료 유출 의혹을 제기했다.
 
청문회에서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등은 조 후보자 딸의 논문초고 파일 정보를 언급하며 디지털 포렌식으로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6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장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조 후보자가 얼굴을 만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영지 기자 yj113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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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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