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LNG선 1척 수주로 목표치 36% 달성
그리스 마란가스와 대형 LNG선 건조계약…"추가 수주 기대"
입력 : 2019-08-22 10:39:21 수정 : 2019-08-22 10:39:21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척을 수주하며 올해 수주목표 36%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그리스 해운사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로부터 17만4000㎥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주한 선박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2021년 4분기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건조계약으로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LNG운반선 7척, 초대형원유운반선 7척, 잠수함 3척 등 총 17척, 약 30억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해 올해 목표 83억7000만달러의 약 36%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운반선. 사진/대우조선해양
 
마란가스는 올해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7척의 LNG운반선 중 6척을 발주한 대우조선해양 최대 고객사 중 하나다. 현재 LNG운반선 추가발주에 대해서도 논의 중으로, 추가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이번에 수주한 대형 LNG운반선에는 대우조선해양이 개발한 어드밴스드 부분재액화 시스템(A-PRS, Advanced Partial Re-liquefaction System)이 탑재된다. 이에 따라 기화율 감축으로 선박 운영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은 LNG운반선 관련 기술력은 물론 최근 스마트십 분야에서도 해외 유명 선급의 인증 및 기술협력을 통해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어 선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반기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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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유라

반갑습니다. 산업1부 최유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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