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임직원 '교사'로 나섰다… '푸른별 환경학교' 여름캠프 개최
전국 어린이 500여명에 환경 체험 교육 진행
입력 : 2019-08-21 10:12:47 수정 : 2019-08-21 10:12:47
[뉴스토마토 이아경 기자] "저도 태양빛 자동차로 환경을 지키고 싶어요."
 
삼성SDI는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500여 명을 초청해 '푸른별 환경학교'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SDI와 환경보전협회, 기아대책이 함께 만든 푸른별 환경학교는 어린이들에게 태양광 자동차 경주, 기후변화 예방 컵 만들기, 환경보호 교육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에너지와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삼성SDI 임직원이 '푸른별 환경학교'의 교사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SDI 푸른별 환경학교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환경, 에너지 분야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SDI
  
2011년부터 시작된 푸른별 환경학교는 방학을 활용한 '여름캠프'와 학기 중 '찾아가는 환경 학교'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 1학기에는 '찾아가는 환경학교'에 3765명, '여름캠프'에 5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9년 간 총 2만6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환경 교육을 거쳤다.
 
지난 2016년부터는 교육용 버스인 '찾아가는 푸른별 환경버스'를 제작해 교육 컨텐츠를 보강했다. 교육장비들을 버스에 설치해 날씨와 장소에 상관 없이 수업을 진행 할 수 있게 됐다.
 
올해부터는 교육 대상도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으로 넓혔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의 '푸른별 환경학교'부터 중학생 대상 진로 교육 '푸른별 꿈꾸는 학교', 청소년들의 방과 후 학습을 지원하는 '푸른별 미래과학교실' 등으로 확대 개편했다. 모두 삼성SDI 임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교사로 참여한다.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교육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이 잠재적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미래에 희망을 심어주는 회사,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아경 기자 aklee@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이아경

친절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 뉴스카페
  • email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