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2분기 실적·업황 부진…목표가 하향-대신증권
입력 : 2019-08-19 08:31:52 수정 : 2019-08-19 08:31:52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대신증권은 진에어(272450)에 대해 어려운 저비용항공사(LCC) 업황과 2분기 실적 부진 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 2만1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마켓퍼폼(시장수익률 대비 ±10% 주가 변동)'을 유지했다.
 
진에어의 올해 2분기 매출(별도기준)은 214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5% 감소했다. 영업손실 규모는 267억원, 2분기 당기순이익은 –244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실적 부진은 경쟁사들의 공격적인 기재확충 및 공급확대로 인한 경쟁심화와 이에 따른 국제여객 운임(Yield) 및 탑승률(L/F) 하락, 인건비와 조업비 등의 비용 증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3분기 진에어의 3분기 매출이 2626억원으로 작년 3분기보다 4.7%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20억원으로 53.2% 급감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경쟁사 대비 공급확대 여력 제한으로 탑승률은 상대적으로 선방했으나 공급여력이 제한된 상황에서 운임 하락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점은 우려된다"고 말했다.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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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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