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휴가철, 여행자보험으로 큰지출 막으세요
항공편결항때 숙박비도 지원…"여행출발 2~3일전 가입 권유"
입력 : 2019-08-15 12:00:00 수정 : 2019-08-15 12:00:00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막바지 여름휴가철을 맞아 보험업계가 치료비와 배상책임 보장뿐만 아니라 여권재발급비용, 항공편 결항 시 숙박비를 제공하는 여행자보험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이 알아두면 예상하지 못한 사고에 대비하거나 쓸데없는 큰 규모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해외여행자보험을 내놓고 있다.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해외여행 중 발생한 상해나 질병으로 인해 생긴 치료비와 여행 도중 타인의 신체나 재산에 피해를 끼쳐 손해배상이 필요한 경우 배상책임을 보장한다. 도난이나 파손 등 우연한 사고로 인한 휴대품 손해도 보장 받을 수 있다. 
 
항공편 결항과 지연으로 4시간 내 대체 운송수단이 제공되지 않는 경우 보험가입금액 한도로 식사, 간식, 전화비, 숙박이 필요한 경우 숙박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수화물이 예정 도착시간으로부터 6시간 내 또는 피보험자가 목적지 도착한 후 24시간 내 도착하지 않은 경우에도 비상의복 및 필수품 구입비용이 보험가입금액 한도로 보상된다. 이번에 항공편 결항, 지연과 관련해 특약이 신설돼 보장의 범위가 넓어졌다.
 
여행 중 여권 분실 시 재외공관 여행증명서 발급 및 여권 재발급 비용을 보장하는 '여행중 여권분실 재발급비용', 피보험자 본인 혹은 여행동반 가족의 입원, 3촌이내 친족 혹은 여행동반자 사망, 천재지변으로 여행을 중단하고 귀국한 경우 보상되는 '여행 중 중단사고발생 추가비용' 보장도 있다. 
 
해당 상품은 기존에 오프라인 상품보다 20%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고, 가족이 함께 가입하면 10%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가족형으로 가입하면 본인과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까지 한 번에 가입이 가능하다. 
 
롯데손해보험이 판매하는 해외여행보험도 해외여행 도중 상해사망, 질병사망, 질병실손의료비, 상해실손의료비, 후유장해, 배상책임은 물론 수색구조비용, 수색, 간호, 사고처리 등에 소요된 교통비, 숙박비 등 특별비용도 보장한다. 
 
이 상품은 세계 어디에서나 24시간 연중무휴로 해외의료지원, 긴급여행지원서비스 등이 가능한 우리말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해상의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도 해외여행 시 신체손해, 배상책임, 휴대품손해, 특별비용이나 해외여행 중 상해나 질병으로 해외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은 경우 보험가입금액을 한도로 피보험자가 실제 부담한 의료비 전액을 보상한다.
 
실속형 고객을 위한 '스마트 플랜' 평범한 '스탠다드 플랜', 보장이 좋은 '프리미엄 플랜' 가족끼리 묶으면 10% 추가 할인 받는 '온가족안심 플랜' 등 다양한 세트 플랜이 구성돼 있어, 소비자가 원하는 플랜 선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손보사 관계자는 "해외여행보험은 모든 여행자가 가입할 수 있고, 보통 출국 2~3일 전에 가입하는 것이 좋지만 공항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면서도 "본인의 여행에 맞는 상품을 골라 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손해보험사들이 다양한 보장에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여행자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모습. 사진/뉴시스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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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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