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스파이더 그웬' 실사화 제작 논의 중…"스파이더버스 확장시킬 것"
"스파이더 그웬, 실사화로 만들어질 것…개봉일은 미정"
'베놈'에 이어 소니만의 '스파이더버스'가 구축될 지 귀추가 주목
입력 : 2019-08-13 08:57:00 수정 : 2019-08-13 08:57:00
[뉴스토마토 김희경 기자]  영화 제작사 소니 유니버스가 마블 캐릭터 스파이더 그웬 솔로 무비 제작 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와 화제다.
 
외신 매체 위 갓 디스 커버드에 따르면 소니가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베놈에 이어 스파이더 그웬의 솔로 영화를 제작할 계획이다.
 
스파이더 그웬은 마블 캐릭터 중 한 사람으로서 마블 코믹스 스파이더맨 파생 캐릭터다. “피터 파커 대신 그웬 스테이시가 거미에 물려 스파이더우먼이 됐다면?”이란 설정에서 출발했다.
 
스파이더 그웬이 코믹스에 등장한 건 201411스파이더버스에서다. 2번째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그녀는 스파이더맨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수많은 팬들을 만들어냈다. 이에 마블 코믹스는 2015 2월부터 스파이더 그웬이라는 솔로 시리즈를 발매했고, 지난해 새로 시작된 개인 이슈에서는 고스트-스파이더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코믹스에서도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스파이더 그웬의 인기가 높아지자 작가들은 그웬의 세계관을 확장시키게 됐다. 스파이더버스 이후 차원이동 팔찌를 사용해 메인 유니버스, 즉 기존의 스파이더맨이 활동하는 세계관에서도 개입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사실 스파이더 그웬은 지난해 개봉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서 조연으로 등장한 바 있다. 그웬 스테이시가 스파이더 그웬으로 등장했는데, 시크하면서도 주도적인 매력으로 국내에서도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스파이더 그웬의 제작 과정은 아직 개발 초기 단계에 있으며, 영화는 실사로 제작될 예정이다. 해당 관계자는 이미 예전에 어벤져스확장판 장면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거나, 영화 블랙위도우에 등장할 메인 빌런이 태스크마스터가 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팬들은 소니의 스파이더 그웬 영화 제작에 많은 기대감을 보내고 있다. ‘베놈에 이어 소니가 갖고 있는 스파이더버스의 세계관을 더 확장시킬 수 있을 수 있다고 예측하는 중이다.
 
'스파이더맨:뉴유니버스' 포스터. 사진/소니
 
김희경 기자 gmlrud15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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