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C ‘혐한’ 방송에 제품 모델 정유미까지 ‘논란’의 중심에
“돈도 좋지만 안타깝다” 반응 이어져
입력 : 2019-08-12 14:19:41 수정 : 2019-08-12 14:19:41
[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배우 정유미가 혐한방송을 했던 DHC제품의 홍보 모델로 활동하고 있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10일 방송된 DHC텔레비전 진상 도라노몬 뉴스에서는 한국에서 진행 중인 일본 불매운동에 대해 꾸며졌다.
 
한 출연자는 한국은 원래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라며 한국의 불매운동을 비하했으며 다른 이들은 일제 강점기 당시 한국인을 멸시하는 데 쓰였던 조센징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이와 더불어 조센징은 한자를 썼는데 문자화하지 못해서 일본에서 만든 교과서로 한글을 배포했다. 일본인이 한글을 통일시켜 지금의 문제가 됐다고 역사 왜곡 발언을 했다.
 
또한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 내가 현대 미술이라고 소개하면서 성기를 내보여도 괜찮냐며 소녀상 전시에 대해 과격한 발언을 했다.
 
이 방송 내용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며 누리꾼들의 분노를 샀다. 이는 DHC제품의 홍보 모델로 활동하고 있던 정유미에게로 향했다.
 
누리꾼들은 정유미의 SNS돈도 좋지만 DHC 모델은 그만했으면 좋겠다” “혐한 기업의 모델로 낙인 찍히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DHC 제품 모델로 활동 중인 정유미. 사진/정유미 SNS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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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지훈

음악을 듣고, 취재하고, 기사 쓰는 밤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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