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7월 22만5902대…K7 8173대 ‘월 최대실적’
입력 : 2019-08-01 16:44:42 수정 : 2019-08-01 16:44:42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기아자동차는 7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7080대, 해외 17만8822대 등 총 22만590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국내는 0.2% 상승, 해외는 3.4% 감소하면서 전체 실적은 2.7% 줄었다. 
 
국내판매를 보면 K7은 지난달 출시한 2세대 K7의 상품성 개선 모델 ‘K7 프리미어’ 흥행에 8173대가 판매됐다. 이는 지난 2009년 11월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사상 최대의 월 판매 실적이다. 기존 최대 실적은 2016년 3월 2세대 K7이 기록한 6256대다.  
 
기아차가 7월 글로벌에서 22만5902대가 판매됐으며, K7은 K7 프리미엄의 효과로 8173대가 판매됐다. 사진/기아차
 
RV 모델은 ‘카니발’이 5518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지난달 출시된 ‘셀토스’도 3335대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셀토스는 지난달 24일 1호차 출고 후 6일만에 거둔 실적이며, 누적계약은 8521대로 향후 판매가 기대된다. ‘쏘렌토’는 3166대, ‘니로’는 2620대가 판매됐다. 
 
해외에서는 ‘스포티지’가 3만4223대로 해외 최다 판매 모델로 이름을 올렸다. ‘리오(프라이드)’가 2만1398대, ‘K3(포르테)’가 2만910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모하비 상품성개선모델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앞세워 판매 모멘텀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권역별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공격적인 신차 출시, 신흥 시장 본격 공략, 친환경차 글로벌 리더십 확보 등으로 글로벌 판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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