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시행…신용보증기금 평가 우대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 구축한 기업 및 공공기관 대상
입력 : 2019-07-24 18:50:46 수정 : 2019-07-24 18:50:46
[뉴스토마토 이진성 기자] 정부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는 우수 기업과 공공기관에게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C마크 엠블럼을 수여하는 사업을 처음 시작한다.
 
정부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는 우수 기업과 공공기관에게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C마크를 수여하는 사업을 처음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사진/뉴시스
 
2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지역사회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에게 ‘인정마크 C마크’을 수여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25일부터 시행한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공헌 우수기업의 모범사례를 발굴·확산시키는 목적을 지닌다. 사회서비스 질적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미국, 영국, 일본, 홍콩 등 해외에서는 이미 보편화 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은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1년 이상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 및 공공기관이다. 인정기업에게는 1년간 C마크 엠블럼을 회사 홍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아울러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게는 정부표창 및 해외연수 등 특전도 받는다. 신용보증기금에서는 인정기업에게 대출보증 심사 시 평가우대 뿐 아니라 매출채권보험 가입에 따른 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인정기업경영컨설팅 비용 및 기업연수의 기회도 주어진다.
 
한국사회복지협 관계자는 “인정제 시행을 기점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복지공동체 구축이 보다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이진성 기자 jin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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