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도시가스 요금 4.5%오른다
서울시 기준, 월 3만5686원→3만7015원
입력 : 2019-07-05 15:25:54 수정 : 2019-07-05 15:25:54
[뉴스토마토 이진성 기자] 도시가스 요금이 1년만에 다시 인상된다. 서울시 기준 가구당 월 평균 도시가스 요금은 3만5686원에서 3만7015원으로 1329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8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평균 4.5%인상(서울시 소매요금 기준) 된다고 5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8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평균 4.5%인상(서울시 소매요금 기준) 된다고 5일 밝혔다. 전년도에 발생한 미수금 해소를 위한 정산단가 인상요인(4.9%포인트)과 가스공사 총괄원가 감소에 따른 도매공급비 인하요인(-0.4%포인트)을 반영한 결과다. 
 
이번 요금인상은 작년 7월 인상(4.2%)한 이후 1년만에 실시하는 것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미수금은 가스공사가 수입한 액화천연가스(LNG) 대금 중 요금으로 덜 회수한 금액을 의미한다"면서 "수입단가가 판매단가(요금)보다 더 높은 경우 미수금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요금인상에 따라 도시가스 전용도 평균요금은 8일부터 현행 메가줄(MJ) 당 14.58원에서 0.65원 인상된 15.24원으로 조정된다. 용도별로는 주택용 3.8%, 일반용 4.6%, 산업용 5.4% 등 인상되며, 연중 가구당 평균 가스요금은 월 1329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이진성 기자 jin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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