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재개되는 수주…목표가 '상향'-신한금투
입력 : 2019-07-01 08:35:02 수정 : 2019-07-01 08:35:02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일 삼성엔지니어링(028050)에 대해 하반기에 수주가 초과 달성이 가능하겠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50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11.7% 증가하겠고, 영업이익은 78.1% 급증한 781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작년 수주했던 프로젝트들의 공정 가속화 덕분에 매출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오 연구원은 "상반기에는 알제리 HMD 정유 Lowest를 제외하고 수주 모멘텀이 부재했는데, 하반기에 수주 가이던스 6조6000억원을 초과달성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국 PTTGC ECC(11억달러)가 3분기 발표할 예정이며, 이집트 PDH·PP(8억달러)와 아제르바이잔 카스프로세싱(10억달러)도 연내 결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오 연구원은 "하반기 수주 모멘텀 다수 보유, 급격히 좋아지는 실적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 등을 감안하면 현재의 주가는 매력적인 구간"이라며 삼성엔지니어링을 업종 내 탑픽으로 제시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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