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생기한의원 신도림점 신덕일 원장 “얼굴편평사마귀, 재발 막는 근본치료 중요”
입력 : 2017-11-15 15:29:54 수정 : 2017-11-15 15:29:54
“얼마 전부터 초등학생 아이의 얼굴에 좁쌀만 한 돌기들이 생겼다. 별로 신경 쓰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발생 부위도 커지고, 갈색으로 변해 고민이 크다.” 주부 신 모(40 광명시)씨의 말이다.
 
신 씨 아이의 경우처럼 얼굴에 수포처럼 부풀어 올랐다가 범위를 넓혀가며 색깔이 변해가면 얼굴편평사마귀가 발생했다고 볼 수 있다.
 
얼굴편평사마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사마귀, 건선, 아토피 등 난치성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광명 구로 양천 강서 얼굴편평사마귀 치료 한의원인 생기한의원 신도림점 신덕일 대표원장을 만났다.
 
 
▲ 얼굴편평사마귀는 어떤 질환인지?
 
얼굴편평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해 발생하는 사마귀의 일종이다. 주로 어린이나 청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데, 이마, 턱, 코, 입 주위 등 얼굴과 손등에 많이 발생한다.
 
 
▲ 얼굴편평사마귀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얼굴편평사마귀가 발생하면 빠르게 치료를 하기 보다는 방치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나 전염력이 강해 방치하게 되면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도 퍼질 위험이 크다. 또한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목이나 팔, 다리 등 몸까지 번질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발생하면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 얼굴편평사마귀의 한의학적 치료는?
 
얼굴편평사마귀는 인체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면역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되면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따라서 한의학적 치료의 핵심은 외부 병변만을 제거하는 치료가 아닌 몸 안의 면역체계를 바로 잡고 바이러스 제거하는 근본치료를 추구한다.
 
이를 위해 한약, 약침, 침, 뜸 치료 등을 통해 우리 몸이 스스로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게 만들어 재발률도 낮출 수 있다.
 
 
▲ 얼굴편평사마귀 환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얼굴편평사마귀는 가려움증이나 통증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방치되고 악화될수록 바이러스가 퍼지고, 미용 상의 문제도 발생하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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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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