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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FPSB, 올해 CFP합격자 126명…합격률 31%
2021-11-24 13:53:15 2021-11-24 13:53:15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국제재무설계사 CFP자격 인증본부인 한국FPSB가 지난 19일 지난 10월 말에 시행한 제 40회 CFP자격시험의 합격자를 발표하며 올해 CFP자격시험을 모두 마감했다고 밝혔다.
 
올해 총 2회(39회, 40회)의 자격시험을 통해 126명이 합격했다. 전체 접수자 총 접수자는 접수자 421명으로, 합격률은 평균 31%다.
 
한편 직전 40회 CFP자격시험 수석 합격자는 일반부문에서는 우리은행 김은민(38)씨가, 대학부문은 명지대학교 조창범(25)씨가 차지했다. 김은민 씨는 "재무설계에 관한 전문성 제고는 금융인이 갖추어야 할 필수 요건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자격증에 비해 과목 수가 많고 사례형의 난이도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업무의 처리 일환이라고 생각하고 하나씩 풀어나갔다"고 소회를 밝혔다.
 
40회에서는 상위합격자 19위 내의 23명 중 삼성생명에서 6명이 합격했고, 수석합격자를 포함한 상위 5위권내에 우리은행 직원 3명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한국FPSB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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