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토마토]포스코인터내셔널, 3분기 '깜짝 매출'…역대급 실적 갱신하나
분기 매출 9조원 돌파
입력 : 2021-10-22 15:09:53 수정 : 2021-10-22 15:09:53
이 기사는 2021년 10월 22일 15:9  IB토마토 유료 페이지에 노출된 기사입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옥.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철강시황 호조가 지속되면서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의 3분기 시장의 추정치를 웃도는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철강수요 증가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우세한 만큼 포스코인터내셔설의 올 한해 실적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9조151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80.6% 증가한 것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개선됐다. 3분기 영업이익은 1485억원, 당기순이익은 69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8.7%, 25.4% 늘었다.
 
매출의 경우 증권시장은 전망을 크게 웃돌았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3분기 매출 추정치는 7조3226억원이었다.
 
이는 철강시황 호조에 따른 철강 트레이딩 부문의 성과 때문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탄소매출량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제철소의 철스크랩 사용 비중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철강원료의 안정적 공급 체제를 구축, 판매량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 한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세계 최대 철강 생산국인 중국의 감산 정책과 수출 제한 조치가 맞물리면서 당분간 철강 가격이 상승세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호실적의 주요 원인인 철강시황 호조가 지속된다는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3분기 누적 매출은 24조7630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4454억원, 28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4%, 38.7%, 37.4% 증가한 상태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IB토마토>에 “철강시황이 계속 좋을수록 포스코인터내셜의 영업실적 역시 따라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손강훈 기자 river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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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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