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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손보 '인슈어테크' 외신 집중 조명
2021-08-06 13:00:58 2021-08-06 13:00:58
[뉴스토마토 권유승 기자] 캐롯손해보험은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는 물론 북미와 유럽의 주요 언론 채널과 핀테크, 인슈어런스 전문 매체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만 캐롯손보는 블룸버그 비즈니스, 야후 파이낸스 섹션을 비롯해 130여개의 해외 주요 매체에 소개됐다. 특히 인슈어테크 기업으로서의 디지털 기술과 사업 성과, 캐롯손보의 미래성장 잠재력이 반영된 유상증자 등에 대한 소식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국내 보험서비스 기업이 외신을 통해 소개된 것은 이례적인 케이스이다. 이는 전통적인 보험산업에 기술이 접목된 인슈어테크 분야에 있어 캐롯이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론칭하는 점과 미국을 비롯한 페이 퍼 마일(Pay-per-mile)개념으로 운영되는 각 국의 자동차보험 중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성장세가 가파른 점 등이 긍정적인 작용을 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외신 매체의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국내 인슈어테크 산업의 발전과 캐롯손보의 브랜드를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다양한 산업에 IT기술이 적용되어 혁신을 이루고 이로 인해 삶의 패턴이 변화하고 있는 것처럼 보험과 IT가 결합된 인슈어테크 분야 역시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며 "캐롯은 이번 외신을 통한 관심을 시작으로 국내 1호 디지털손해보험사로서 앞으로의 주요 성과와 인슈어테크 업계에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컨텐츠를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터키 국영TV TRT에 소개된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 사진/캐롯손해보험
권유승 기자 ky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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