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몰 개편 안내. 사진/동원디어푸드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식품 전문 온라인몰인 동원몰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다.
동원디어푸드는 동원몰의 PC와 모바일 앱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원디어푸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상시 운영 특가 행사관 ‘디데이’와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 ‘포유’ 등을 도입해 보다 효율적인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운영 중인 13만종의 다양한 제품들을 PC와 모바일 앱 각각의 환경에 맞게 카테고리별로 나누는 등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적용했다.
동원디어푸드는 동원참치, 리챔, 양반죽 등 동원F&B의 인기 상품들을 비롯한 식품, 식자재와 생활·주방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디데이 행사관을 상시 운영한다.
이어 포유 서비스를 통해 상품 검색, 주문 등 고객 활동 내역을 기반으로 취향과 소비 패턴 등을 분석해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을 추천해준다.
아울러 신선식품 전문몰 더반찬&, 신선육 전문 브랜드 미트큐, 반려동물 전문몰 츄츄닷컴 등 동원그룹이 운영하는 다양한 식품 브랜드를 각각의 전문관으로 운영해 카테고리별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밖에 생활·주방용품, 유아동 제품 등 13만여종의 제품들을 카테고리로 나눠 PC와 모바일 환경에 맞게 적용했으며 앱의 경우 지문 인증 로그인 서비스를 도입해 보안성까지 강화했다.
동원디어푸드는 하반기 내 2차 개편을 통해 회원 제도와 유료 멤버십 서비스 ‘밴드플러스’의 고객 혜택을 한층 강화해 선보일 예정이며 정기구독 서비스, 동원페이를 통한 간편 결제 시스템, 배송 도착 예정일 안내 서비스 등을 구축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동원디어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온라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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