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블 톺아보기)범여권 단일화, 박영선 '나중에' 김진애 '배수진'
입력 : 2021-03-03 02:00:00 수정 : 2021-03-03 02:00:00
기자들에게는 백브리핑이라는 문화가 있다. 비공개 회의에서의 주요 내용을 묻거나, 정치인들의 생각을 물어보는 자리 정도로 정리가 가능하다. 백브리핑은 기사화가 되기도 하고 버려지기도 한다. 뉴스를 통해 공개되는 장면 장면을 넘어 백브리핑에서 이뤄지는 상황을 알아보고자 한다.
 
#더불어민주당·열린민주당·시대전환, 범여권 서울시장 단일화 상황
 
@김진애 (의원직 사퇴로 배수진) 
안녕하십니까?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김진애입니다. 
 
저의 국회의원직 사퇴를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제 단일화 국면입니다. 
 
범민주여권의 단일화는 정치게임만 하는 범보수야권의 단일화와 달라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함께 승리하려면 충실한 단일화 방식이 필요하고
 
그 과정을 서울시민들이 흥미진진하게 여길 수 있어야 합니다.
 
@박영선 국립중앙의료원 백브리핑(상황 파악 후 말씀드리겠습니다)
 
Q. 후보님도 안에서 말씀하셨겠지만 어떤 의미로 오셨는지 먼저 간략하게 여쭙겠습니다.
A. 첫째는 k-방역의 신화를 만든 주역들이시잖아요. 의료진 관련 여러분들이, 그래서 의료진 여러분들 지난 1년 동안 수고 많이 하셨다. 그 말씀을 드리고요. 두 번째는 국민들이 백신을 맞으면 그 후에 혹시 몸이 좀 아픈지 이런 것을 굉장히 궁금해 하시고 그래서 진짜 백신 맞으신 의료진분들한테 얘기도 직접 듣고 싶었다. 그리고 저렇게 필수노동을 하시는 분들의 근무환경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살피고 싶어서 이렇게 왔습니다.
 
Q. 네 조금 전에 김진애 열린민주당 후보께서.
A. 잘 모르겠어요. 지금 상황을 하나도 몰라서요.
 
Q. 상황을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요.
A. 나중에요.
 
Q. 김진애 의원이 여권 단일화를 강조하기 위해 의원직을 사퇴하셨거든요.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A. 제가 그것은 조금 상황을, 얘기를 들어보고 다음에 말씀을 드릴게요. 지금 전혀 모르고 있는 상태라서요.
 
Q. 후보로서 이제 여권 단일화를 어떻게 해 나아 가실지는.
A. 그거는 당에서 지금 하고 있어요. 당에 모든 것을 일임을 했거든요. 저의 어떤 개인적인 의견보다는 당에서 지금 다 하고 있어요.
 
Q. 그럼 어제 안철수 후보가 제3지대 후보로 선출되셨는데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요.
A. 거기도 아직까지 완성된 단계가 아니라서 제가 뭐라고 지금 얘기하기는 시기적으로 조금 그런 것 같아요.
 
Q. 상대하기에 어떤 후보라고 생각하시는지?
A. 글쎄 그것도...그것은 다음에 얘기하죠.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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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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