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 > 교육 전북교육청, 상산고 두고 '소송전' 시작 전북도교육청이 상산고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취소 결정을 관철하기 위해 법정 문을 두드린다. 도교육청 정옥희 대변인은 "교육부를 상대로 대법원에 상산고 부동의 처분 취소의 소를 제기할 예정"이라며 "빠르면 13~14일 변호사가 소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헌법재판소 권한쟁의 심판 청구도 검토하는 중이다. 상산고는 지난 6월20일 도교육청 평가에... (시론)고교 정상화, '자사고 폐지'는 답이 아니다 전주 상산고에서 촉발된 자율형사립고(자사고) 폐지 열풍이 서울 지역 자사고 9곳과 부산 해운대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이어졌다. 교육부가 지난 2일 이들 10개 자사고에 대한 각 지역 교육청의 지정 취소 요청을 검토한 결과 동의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해당 학교들은 대부분 반발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외고 등 특목고가 정부와 한바탕 전쟁을 치룰 전망이다. 자사고는 다양한 ... 서울·부산 자사고 10곳 탈락…'MB 꼬리표 전패' 유지 서울과 부산 지역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10곳 전부가 자사고 지위를 잃어버렸다. 이로써 교육부까지 올라간 자사고 지정취소 사안 중에서 '원조 자사고' 상산고만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교육부는 서울·부산시교육청의 자사고 운영성과평가 등에 따른 지정취소 동의신청에 대한 검토 결과를 2일 오후 발표했다. 교육부는 전날인 1일 오전 특수목적고 등 지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자사... (속보)서울·부산 자사고 10개 전부 탈락 교육부는 지난 1일 연 특수목적고 등 지정위원회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지정위 심의 결과 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숭문고, 신일고, 이대부고, 중앙고, 한대부고 및 경문고 등 서울 지역의 자사고 9곳과 부산 해운대고 1곳 등 자사고 1곳이 자사고 지위를 잃게 됐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부산 자율형사립고 10개교에 대한 지정 취소 동의 여부에 대한... '취소 위기'서울·부산 자사고 운명은? 서울과 부산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10곳의 지위가 곧 결정된다. 교육부는 1일 자문기구인 '특목고 등 지정위원회'(지정위)를 열어 재지정평가에서 탈락한 서울·부산 자사고 9곳과 자발적으로 일반고 전환을 신청한 1곳에 대한 지정취소 여부를 논의했다. 서울에서는 경희고·배재고·세화고·숭문고·신일고·이대부고·중앙고·한대부고 등 8곳이 기준 점수에 미치지 못했으며, ... 서울교육청, 혁신미래학교 신규 모집 서울시교육청이 혁신미래학교 선정을 통해 미래 변화에 대응할 줄 알고 민주적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학생을 길러낸다. 혁신미래학교는 토론식 수업과 학생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혁신학교와 ICT 기반 교육활동이 중심인 미래학교가 합쳐진 형태다. 시교육청은 내달 1~26일 혁신미래학교를 공모해 오는 9월부터 2022년까지 지정·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초등... (뉴스리듬)서울교육청, 사서 26명 채용 논란 서울시교육청이 사서교사보다 사서를 더 많이 뽑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이 공지한 내년도 사서교사는 4명이고, 사서는 26명입니다. 서울에 있는 공립학교 수는 954개이지만 사서교사는 82명에 불과합니다. 공립중학교에는 1명도 없습니다. 이에 반해 사서는 900여명으로 10배에 이릅니다. 사서교사는 말 그대로 교사의 자격이 있고, 초등학... '원조 자사고' 상산고 생존…"평가 하자 반영"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중 이른바 '원조 자사고'인 상산고가 자사고 지위를 유지했다. 교육부는 전북·경기교육청의 자사고 지정취소 동의신청에 대한 검토결과를 26일 발표했다. 대상이 된 학교들은 전북 상산고와 중앙고, 경기 동산고 등 3곳으로, 상산고 1곳에만 부동의 결정이 내려졌다. 교육부가 전날인 25일 연 '특수목적고 등 지정위원회'는 전북교육청이 상산고를 지정취소할 ... (속보)안산 동산고·군산 중앙고 자사고 취소 확정…전주 상산고 자사고 지위유지 교육부가 전북·경기교육청의 자립형사립고(이하 자사고) 지정취소 동의신청 중 전북 군산 중앙고와 경기 안산 동산고에 대해서는 동의하고, 전북 전주 상산고에 대해서는 부동의하기로 26일 발표했다. 이로써 상산고는 자사고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현장에서)자사고를 대체할 다양성 필요 "우리 아이는 공부를 못해요." 서울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지정취소 청문 첫날이었던 지난 22일, 한 학부모는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외쳤다. 성적이 좋지 않아도 교육 다양성의 혜택을 볼 수 있는 곳이 자사고이며, 소위 '입시학원'이 아니라는 취지로 한 말이었다. 자사고 운명의 한 주가 중반부를 지나고 있다. 서울 8곳과 부산 1곳은 청문 절차를 마쳐 각 시도 교육청이 교육부로... (뉴스리듬)서울 자사고 청문 시작…최종 '운명' 곧 결정 서울 지역 자율형사립고 청문을 시작으로, 자사고의 최종 운명이 곧 결정됩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은 자사고 8곳에 대한 청문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경희고·배재고·세화고를 했고, 오늘은 숭문고·신일고·이대부고, 내일은 중앙고와 한대부고가 절차를 밟습니다. 서울 자사고 학부모연합회는 사흘 내내 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학교 관계... 서울 자사고 8곳, 청문 절차 시작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자율형사립고(자사고)가 재지정 취소 통보를 받은 서울에서 청문 절차가 시작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자사고 8곳에 대한 재지정 평가 청문 절차를 22일 시작했다. 자사고 22곳 중 13곳이 올해 재지정 평가를 받았으며, 기준 점수 70점을 통과한 학교는 5곳 뿐이었다. 이날 오전 경희고를 시작으로, 배재고와 세화고 관계자가 시교육청을 방문했다. 23일은 숭문고... (캠퍼스타운의 샛별)⑧"과일 도시락으로 1인 가구 건강 지킬 것" 지역은 네트워크를 갖고 있으나 활력이 예전같지 않고, 대학은 좋은 교육 인프라를 갖고 있지만 학교 담장 밖을 넘기 힘들다. 그 사이에 낀 청년들은 열정을 가져 창업을 하고자 해도 어떻게 하는지도, 도움을 줄 곳도 마땅치 않다. 서울시 캠퍼스타운은 여기서 출발한다. 대학과 지역이 융합해 청년들을 키우고 나아가 청년들의 힘과 문화로 지역과 대학을 키우는 선순환구조를 만든... 모두가 불만족한 자사고 '과반탈락' 올해 평가 대상인 서울 자사고 13곳 중 8곳이 재지정을 받지 못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 결과를 해당 학교에 9일 통보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4월5일 자사고 13곳의 운영성과 보고서를 받고 외부 현장교육전문가 20명으로 평가단을 꾸려 보고서와 증빙 서류에 대해 5월6일까지 서면평가, 4월22일부터 5월1일까지 학생·학부모·교원 온라인 만... 영문도 모른채 탈락…'깜깜이' 평가 논란에 행정소송까지 거센 '후폭풍'(종합) 서울시교육청의 자사고 평가는 세부 점수가 드러나지 않아 자사고와 학부모 등의 혼선과 반발을 낳고 있다. 해당 학교는 물론 학부모들이 행정소송에 나서는 등 당분간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시교육청은 9일 자사고 평가결과 발표에서 탈락 자사고 8곳이 지정 목적인 학교운영 및 교육과정 운영 영역에서 감점이 상대적으로 컸다고 설명했다. 중장기 학교 발전 계획의 수립·...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