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 > 공동체 서울시, 저층 노후 주택 수리에 백억 투입 서울시가 저층 주거지의 노후 주택의 집수리 지원 사업 범위를 늘린다. 전체 지원 예산을 늘릴 뿐 아니라, 대상자가 주변 미관이나 환경에 기여하면 지원을 더 늘리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서울가꿈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보조·융자금 신청서를 오는 15일부터 7월30일까지 주택 소재 자치구를 통해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역대 최대 금액인 총 100억원을 집수리 사업에 투입한...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자가격리 연장 불가피…자치구들 "우리는 어쩌라고" 최근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20일 이상 지속되면서 자가격리 2주를 연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러나 자가격리가 2주 이상 연장된다면 서울 자치구 등 방역 일선 현장에서는 상당한 부담이 수반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7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영국에서 시작된 변이 바이러스가 현재 전 세계 80개 국가에서 유행 중이다. 남아프리카공...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복지부 심의 등 추진계획 차질 경기도가 7월부터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실시키로 했으나 일정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애초 지난해 12월 중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심의위원회를 신청하고 3월까지 시범사업 대상 1개면을 선정키로 했다. 하지만 사회보장심의 신청이 두 달 넘게 감감무소식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역화폐를 통한 기본소득 지급'을 주창한 가운데 국내 첫 농촌기본소득 실험이 제대로 진행될... 서울시, 요양보호사 '2인1조 근무' 요구 수용할까 요양보호사를 이용자의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보호하는 대책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서 만들어지고 있지만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만들어질지는 미지수다. 당사자들은 안전을 위해 '2인1조' 투입을 요구해왔지만 비용 문제 때문에 진전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7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이영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 이재명 "생명 지키는 소방관 일에 자부심 가져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5일 119대원들에게 "여러분의 헌신 덕에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면서 "누군가의 생명을 지키는 신의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일해 달라"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속 119대원들과 온라인 비대면 간담회를 열고 "소방공무원은 자신의 위험을 던져서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매우 존경받는 직업"이라면... 서울시 vs 하림·서초구, 양재택지 지구단위 계획 갈등 격화 서울 서초구 양재 물류택지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를 두고 서울시와 하림, 서초구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해당 부지는 현재 상업지역으로 분류돼 이론상 최대 용적률 800%까지 가능하다. 지난 2016년 하림그룹이 매입했고 같은 해 국토교통부가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단지로 선정했다. 하림은 이 땅에 용적률 800%를 적용해 물류와 연구개발(R&D), 숙박, 주거 등의 기능을 담... 강동구, 설 명절 맞아 암사종합시장 등 한시적 주차 허용 강동구는 설 명절 맞이 기간 중 전통시장의 주변도로에서의 주차를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5일 밝혔다. 암사종합시장 등 7개 전통시장의 주차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상시 주차허용 구간, 다만 허용시간 상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한시 주차허용 구간)이다. 해당 구간에서는 2시간 이내로 주차가 허용된다. 강동구 주차 허용 완화 대... “용산공원, 부산시민공원 실수 되풀이말아야” 미군기지 철수 이후 국가공원으로 조성하는 용산공원이 앞서 미군기지부지 공원화 과정을 밟은 부산시민공원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는 4일 ‘온전한 용산공원 어떻게 조성할까’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발제를 맡은 강동진 경성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부산시민공원 사례와 시사점’을 주제로 캠프 하야리야 이전 이후 부산시민공... (2.4 부동산대책)김학진 서울시 부시장 "신속한 공급 확대 깊이 공감" 서울시는 4일 정부의 25번째 부동산 대책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김학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 브리핑에서 "주택 가격 상승에 따른 부동산 시장 불안정성을 조기 해결하기 위해 신속한 주택 공급 확대가 필요함을 서울시도 깊이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책은 서울... 서초구 "서울시, 일방적 유통업무설비시설 변경 결정 유감" 서울 서초구가 양재동 일대 300만㎡에 대한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과 관련해 서울시가 일방적으로 유통업무설비시설 등으로 변경한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 대한 열람을 공고, 이어 지난 3일 한국화물터미널(하림)부지를 포함한 유통업무설비 14곳(41만5324㎡)에 대해 시설 해제 및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했다. 허용 ... '관악 2개vs노원 26개'…자치구별 차이 심한 키움센터 서울 지역 초등학생이 교문 밖을 나섰을 때 돌봐주는 우리동네키움센터 개수가 지역별로 최대 13배까지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격차를 메우려고 시도 중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관련 예산은 줄어든 상황이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올해 구립 우리동네키움센터(센터)의 올해 물량을 9개 자치구에 우선 배정한다. 해당 자치구들은 지난해 기준 5곳 미만 설치... 서울시, 코로나19 재확산 ‘초긴장’…설 종합 대책 가동 서울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성이 커지자 설 종합 대책을 가동했다. 이번 대책의 중점은 '고강도 방역'과 '민생경제 활력'이다. 서울시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72명이라고 밝혔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이달 3일까지 28일간 100명대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한양대병원 관련 확진자와 건대 헌팅포차 확진자가 지속해서 증가하... 경기도 '공직자 부동산백지신탁' 입법 시동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주창한 '고위공직자 부동산백지신탁 제도'가 전국적 확대 적용을 위한 입법에 시동을 걸었다. 이 제도는 고위공직자로 하여금 실거주 목적의 1주택을 제외하고 나머지 집은 모두 처분토록 한 것으로, 공직자가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인사상 불이익까지 줄 수 있도록 했다.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지난 3일 고위공직자 부동산백지신... 설 명절 대중교통 연장 운행 없다…서울시 "거리두기 단계 조정되면 연장 운행" 서울시가 올해 설 명절에는 대중교통 연장 운행을 하지 않는다. 단,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될 경우 연장운행 한다. 4일 서울시는 올해 이동 자제를 위해 대중교통 막차시간 연장하지 않고, 시립묘지 경유 시내버스 증편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출·퇴근시간에만 운영하는 '다람쥐 버스'와 심야시간에만 운행하는 '올빼미 버스'는 차질 없이 운행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여파에 지난... (법관 탄핵)이재명 "헌법 어긴 법관 탄핵 필요…사법독립 토대 되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4일 임성근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에 관해 "형사처벌 대상이 아닐지라도 헌법을 위반했다면 당연히 국민의 이름으로 국회가 법관을 탄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이 페이스북에 올린 '법관탄핵 필요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법과 양심에 따라 독립적으로 권한을 행사해야 할 법관이 법령을 위반하고, 양심이 ...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