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 > 공동체 코로나19 여파로 보신각 '3.1절 기념 타종행사' 취소 서울시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제102주년 3.1절 기념 타종행사'를 취소했다. 지난 2월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하향됐으나, 지난 설 명절 기간 이후 확진자가 다시 3~400명대로 급증해 1일 열리게 될 타종행사를 취소한 것이다. 보신각에서 실시하는 기념일 타종행사는 3.1절과 광복절, 제야의 종 총 3건이다. 이 가운데 3.1절 기념 타종행사는... 지난해 서울 개인 파산·면책 신청자 10명 중 8명 '50대' 지난해 서울시 개인파산·면책을 신청한 채무자의 10명 중 8명은 50대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1일 지난해 개인파산·면책을 신청한 채무자의 생활 실태 및 채무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해 센터를 경유한 개인파산신청 사건은 1252건으로 이는 연간 서울회생법원 개인파산접수 1만683건의 11.7%의 수치다. 지난해 신청인의 데이터를 분... 2월 수출 9.5% 상승, 반도체·자동차 등 11개 주력 품목 견인(종합)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전년보다 9.5% 늘어나는 등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일평균 수출액은 26.4% 증가하면서 역대 2월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수출 품목 중에서는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헬스 등의 호조세로 수출 견인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448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9.5% 증가했다. 조업일수는 19.5일로 지난해(22.5일)보다 3...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사업, 아동학대 예방 활용해야"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서울시 정책을 아동학대 예방에 활용하자는 제안이 아동 전문가들로부터 나오고 있다. 보편적인 영유아 건강관리의 범위를 확대하고 아동학대 인력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보강 조치가 더해지면 가능하다는 것이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지난 2019년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사업(첫걸음 사업)'은 대상지 출... 서울 3·1절 도심집회 1670건 접수…'방역 비상' 정부가 3·1절 도심 집회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광장에 펜스를 설치하고, 현장 채증을 실시한다. 또 방역수칙 위반사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린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가급적 집회를 취소하거나 피치 못할 경우 규모를 최소화할 것을... 백신 접종 이상반응 97건 추가 신고, 누적 112건 코로나19 백신 접종 둘째 날인 27일 하루 동안 97건의 이상반응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까지 신고된 이상 반응은 접종 첫날 15건을 더해 총 112건이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 있다고 추가 신고된 사례는 97건이다. 백신 접종 후 가장 우려되는 이상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아나필락시스는 급성 ... (백신 첫 접종)첫 백신접종 순탄…수도권 등 전국서 동시다발 접종(종합) 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인 26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서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백신 접종은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20일 이후 1년하고 37일 만이다. 정부의 목표는 오는 9월까지 인구 70% 이상에 대해 1차 접종을 마치고 11월에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이다. 국내 첫 접종자는 예정보다 15분 일찍 서울에서 나왔다. 서울 상계요양원 요양보호사인 ... 법원 “공공복리 중대한 영향”…보수단체 3·1절 집회 불가 보수단체들이 3·1절 서울 도심 집회금지 통보에 반발해 집행정지 신청을 냈지만, 법원은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13부(부장판사 장낙원 신수빈 정우철)는 26일 4·15 부정선거 국민투쟁본부, 자유대한호국단이 서울시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낸 집합금지 처분 집행정지 소송에서 기각 결정을 했다. 장 부장판사는 “이 사건 처분은 일정 범위 이상의 이상의 집회를 ... 서울 '전기차 충전방해 단속인력 문제' 해결 기대 서울시가 정부의 기조에 따라 전기차 충전소를 대폭 늘리는 등 인프라 확장에 나섰다. 그동안 충전 방해 단속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정부의 법령 개정 추진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내 전기차 급속충전기 200기를 새로 설치해 총 789기로 늘었다. 완충 충전기 651기까지 합치면 전체 충전기는 1440기에 달한다. 서울시는 올해 급속충... (백신 첫 접종)서울시, 2185명 접종 시작…27일부터 중앙의료원 대상 서울시가 18세 이상 시민 606만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26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시설 38곳 2185명에 대해 예방 접종을 시행했다"며 "18세 이상 서울시민의 70% 이상인 약 606만명에 대한 접종을 11월 전까지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요양... 이재명 "백신접종 시작…한마음 한뜻으로 위기 극복"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혼신을 다해 방역에 협조해주시는 국민께 누가 되지 않도록 빈틈없이 임무를 완수하겠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대응하면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은 도내 18세 이상 1126만1417명으로, 8주에서 12주의 간격으로 1인당 2회씩 접종... (백신 첫 접종)백신 접종자 "일반 주사와 비슷…기분 괜찮고 안심" "속히 국민이 백신 접종을 하게 된다면, 모두가 행복히 지내는 환경이 될 듯 해요."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이 26일 보건소와 요양병원 등 전국 1915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시작됐다. 이날 서울 금천구 보건소 2층 입구에는 요양보호사들이 떨리는 마음을 붙잡고 모여 있었다. 접종은 1시간마다 10명씩, 오전 20명, 오후 20명씩 총 40명이 접종을 받는다. 백신접종... (백신 첫 접종)국내 백신 첫 접종자 60대 요양보호사 "백신 맞으니 안심" 26일 서울 노원구 상계 요양원에서 국내 코로나19 첫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이날 우리나라는 지난해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이날 403일만에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세계에서 104번째 백신 접종국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백신 1호 접종자로는 이곳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이경순(61)씨가 선정됐다. 이경순(61)씨는 26일 8시45분쯤 노원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 (인터뷰)김영종 종로구청장 "전국 낙상 줄여…건보공단에게 상 받아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저에게 상 좀 줘야 합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지난 23일 <뉴스토마토>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각오와 실천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다. 김 구청장은 지난 2011년 권도엽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아파트 화장실 바닥 등을 미끄럽지 않게 시공하도록 시행규칙을 개정해달라고 제안한 바 있다. 그... (현장+)“덕분에 3·1운동 실상 알려져” 앨버트 테일러 살던 ‘딜쿠샤’ 복원 “공교롭게도 1919년 2월28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아들 브루스 테일러를 출산했어요. 3월1일(추정) 앨버트 테일러가 병실을 찾았는데 침구들 사이에서 독립선언서 사본을 발견하죠. 보통 서류가 아님을 알아챈 앨버트 테일러 덕분에 3월13일자 뉴욕타임즈에 3·1운동의 실상을 알리는 기사가 실렸습니다.(안미경 서울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 3·1운동과 제암리 학살사건, 독립운...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