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 > 공동체 (토마토칼럼)진짜 아이 낳아도 괜찮을까 광주광역시는 낮은 출산율을 타개하기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 장려정책을 내놓았다. 아이당 최고 58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아이를 낳을 때마다 100만원을 지급하며 생후 24개월까지 육아수당 20만원을 준다. 새로운 인구 증가요인 없이 태어난 아이보다 사망한 사람이 더 많아 인구가 점차 줄어드는 상황에서 나온 고육지책일테다. 광주시 인구는 2015년 이후... 영업 완화됐지만 대상 업소·소외 업체 모두 불만족 집합제한이 일부 풀렸지만 업체들의 불만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완화 조치에서 소외된 업종은 물론, 다시 영업을 하게 된 업종도 막심한 피해에 불만족스러워하는 눈치다. 돌잔치전문점연합회는 관계자 80여명이 18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합제한 완화에도 5인 미만 사적 모임 제한에 걸려 영업 재개에서 소외되자 형평성에 문제제기를 한 것이... (현장+)거리두기 완화 첫날, '카공족'들 "반갑다 카페야" "자리 먼저 확인해주세요, 머그컵에 드릴까요. 테이크 아웃잔에 드릴까요." 18일 점심시간이 끝난 오후 1시쯤 찾은 서울 중구의 한 프렌차이즈 카페에는 손님들로 북적였다. 아직 한쪽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쌓여 있었지만, 카페를 방문한 손님들은 자리 잡기에 분주했다. 카페 종업원들은 주문을 받으면서 "자리 먼저 맡아주세요" "머그컵에 드릴까요, 테이크 아웃잔에 드릴까요" 라고 말하... 이재명 "민생·개혁 위한 경기도 몫 다할 것"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8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관해 "문재인정부는 촛불혁명의 반석 위에 세워진 정부"라면서 "국민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개혁이 계속될 것이며, 경기도지사로서 그 길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오늘 문재인 대통령님의 신년 기자회견을 지켜보면서 100년만의 세계사적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경기도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의지 변함없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8일로 예정된 '경기도 2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관한 기자회견을 취소했지만, 도민 1인당 10만원씩 주는 계획은 그대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각 지방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은 "알아서 할 일"이라고 밝혀 경기도 결정을 사실상 승인했다. 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7일 이 지사는 이튿날 열기로 한 2차 재난지원금 발표가 ... 마스크·손소독제…오픈마켓 소비자 피해 급증 코로나19로 마스크나 손소독제의 오픈마켓 거래가 늘어나면서 소비자 피해 역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작년 한 해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피해 상담 총 8985건을 분석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분석한 결과, 전체 전자상거래 신고·상담건수는 2019년과 비교해 약 1000여건 줄었지만 오픈마켓 피해가 2배 가량 늘어나 쇼핑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경기도 "도내 평균 적설량 1.9㎝…오후까지 눈" 경기도는 18일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도내 적설현황은 평균 1.9㎝이며, 최대는 안성시로 7.9㎝"라면서 "오후 4시까지 2~8㎝의 눈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이번 눈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내린 눈보다 적었다. 당시의 도내 평균 적설량은 4.4㎝였고, 시흥시엔 최대 10.㎝의 눈이 내렸다.하지만 경기도는 오후에도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된 만큼 비상근무 1단계를 유지하고 제설작업을 지... 서울 최대1.5cm 눈 내려...제설 비상근무 2단계 유지 지난 17일 밤 부터 18일 새벽까지 서울에 최대 1.5cm의 눈이 내렸다. 서울에는 눈이 그치고 잠시 소강상태지만, 눈이 더 올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시는 제설비상근무 2단계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오후 6시부터 제설대책 2단게로 발령하고, 서울시 등 32개 제설대책본부에서는 강설예보에 따라 제설제를 미리 현장에 배치했다. 취약지점에 제설제 사전살포 하는 ... 오늘 밤 폭설 예고…제설 2단계 비상근무 수도권에 오늘 밤부터 18일까지 3~10cm의 많은 눈이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오늘 저녁 6시부로 제설 2단계로 격상한다. 오늘 오후 강설예보에 따라 시는 17일 낮 12시부터 제설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으며, 저녁 6시 2단계로 격상했다. 현재까지 서울지역에 적설은 없으나 곳곳에 눈발이 날리고 있어, 제설차량과 장비를 전진 배치해 강설에 대비하고 있다. 1... 서울지역 대설 예비특보 발령…제설 비상근무 돌입 서울시는 17일 낮부터 18일까지 2~7cm의 눈이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 자치구, 유관기관 등이 비상근무체제로 들어가 강설에 대비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현재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 새벽까지 강추위가 계속되고 오늘 오후부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정오부터 제설 1단계를 발령하고 제설차량과 장비를 전진 배치했다.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 “이런 정책 널리 알려주세요” 아이맘택시 이유있는 인기 “애 키우는 입장에서 꼭 필요했던 정책이에요. 다른 동네에도 생기게 널리 알려주세요.” 서울 은평구 구산동에서 5살, 11개월 두 아이를 키우는 이윤희(35) 씨는 지난해 11월11일 갑자기 둘째 아이가 콧물을 흘리며 감기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남편은 일하러 나간 상황에서 아이가 아프다보니 금세 머릿속이 새하애졌다. 평소 다니던 소아과가 도보로 10분 거리라지만, 큰 애까지 돌... 저출산 문제, 출산장려금 보단 '육아 환경' 개선이 더 효과적 일시적으로 지급되는 출산 장려금보다 육아 환경 구축이 저출산 문제 완화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92명(2019년), 0.9명(2020년 1·2분기) 0.84명(2020년 3·4분기) 등 계속해서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오는 2022년 예상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전망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한명이 평생 낳을 수 있... (민선 7기 과제, 포스트코로나)서양호 중구청장 "직영 돌봄 발전시켜 저출산 돌파"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들은 코로나19라는 '모래주머니'를 달고 임기 반환점을 돌아야 했다. 임기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결승점으로 향하는 2021년 역시 포스트코로나가 지상 과제가 될 수 밖에 없고 '유종의 미'를 결정짓게 된다. 특히 좁은 면적에 인구가 밀집하고 경제·문화 등 인프라가 집중된 서울에서는 코로나19가 끼친 피해뿐만 아니라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도 의미... 경기도 "남북이 DMZ 관리해야…유엔사 권한없다" 경기도가 남북이 비무장지대(DMZ)를 공동으로 관리하는 등 지방정부의 평화활동을 보장토록 하는 제도개선을 중앙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한국에 주둔하는 유엔군사령부(이하 유엔사)가 명확한 법적 권한 없이 DMZ를 관할하면서 지방정부의 남북 교류협력 노력을 방해한다는 주장이 제기돼서다. 경기도가 15일 성남시 글로벌 R&D센터에서 연 'DMZ의 평화적 활용과 유엔사 관할... 지방정부 최초 유엔사 건드린 이재명…한미관계 목소리 주목 경기도가 유엔군사령부(이하 유엔사)의 비무장지대(DMZ) 관할권 문제를 공론화한 건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후 반세기만에 처음으로 지방정부가 목소리를 낸 사건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유엔사를 건드린 건 남북 교류협력 문제는 물론 한미관계에도 직접 목소리를 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경기도가 15일 성남시 글로벌 R&D센터에서 개최한 'DMZ의 평화적 활용과 유엔사 ...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