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 > 공동체 토요일부터 광화문광장 서측 도로 폐쇄…서울시 "불편 최소화" 서울 광화문광장 서측 도로가 주말로 넘어가는 자정에 폐쇄돼 광장에 흡수되기 시작하고, 동측 도로가 양방향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우회로 등의 교통대책을 시행해 예상되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5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광화문광장 동측도로 양방향 개통 관련 브리핑을 개최했다. 교통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분석 결과, 종합교통대책을 가동하면 양방향 ... 고객 숙인 변창흠 "LH 땅투기 책임 통감…부동산 거래 공직 신고 의무화할 것"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재임 시절 발생한 LH 직원들의 땅투기 의혹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변창흠 장관은 담당 공직자의 부동산 거래 신고를 의무화하는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3기 신도시 투기 관련 브리핑을 열고 "소관 업무의 주무부처 장관이자 직전에 해당기관을 경영했던 기관장으... 배달 건당 최대 4000원…라이더, 부주의 사망 등 문제점 속출 서울시 배달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배달원(라이더)간 속도 경쟁에 불이 붙었다. 이 때문에 오토바이 교통사고·법규 위반 등 문제점도 속출하고 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내 1인용 교통수단 중 오토바이 대수는 44만9649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 2018년(44만7559대)에 비해 2000대 가량 밖에 증가하지 않았다. 반면 음식 서... 경기도 "올해 어린이집 등 유아시설 코로나 확진자 257명" 올해 경기도에 소재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경기도가 교직원 선제검사와 방역점검 등을 강화하고 있다. 4일 경기도는 "올해 1월부터 3월2일까지 도내 유아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아동 156명, 교직원 101명 등 총 257명으로 29개 시·군에서 발생했다"며 "지난해 전체 유아교육시설 관련 확진자 수가 278명이었던 것과 비교... 이재명 "수원 수소용품검사센터 유치로 수소산업 육성해야" 경기도가 올해 4200억원을 투입해 탄소제로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한 그린뉴딜 정책을 추진키로 한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수원에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기로 했다.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는 정부가 건립부지를 공모하고 있으며 17일 최종 발표를 앞두고 있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지사와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수원시청에서 만나 '경기... 뉴타운·재개발 해제지역 절반, 대안 없이 방치 뉴타운이나 재개발 사업을 하지 못하고 해제된 지역 가운데 절반 가량이 후속사업 없이 방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12년 1월 뉴타운·재개발 출구전략을 발표하고, 정비(예정)구역 중 장기간 사업진행이 이루어지지 않고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지역들을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하고 새로운 방향전환을 모색했다... 서울시, '집단감염 34명' 음식점에 과태료 150만원 부과 방역수칙을 숱하게 어긴 뒤 집단감염 발생지가 된 영등포구 소재 한 음식점이 과태료 150만원을 물게 됐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4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에서 "영등포구는 관내 소재 음식점 영업주에게 4일자로 과태료 150만원과 경고 처분, 앞으로 일주일 집합금지 조치를 내렸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업소 점검시 위반 발견되면 ... 서울시,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터널 공사장 흙막이 붕괴' 모의훈련 서울시가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반포천 유역분리터널 건설현장에서 공사장 흙막이 벽체가 붕괴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서울시는 매년 2~3월을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해 공사장 등 안전취약시설과 도로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에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기 때문에 균열·붕괴·침... 전국 최초 건강·힐링·복지 원스톱 복합시설 ‘건강힐링문화관’ 개관 서울 양천구는 국내 최초 건강·힐링·복지 원스톱 복합시설 건강힐링문화관을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남부순환로83길 54에 위치한 건강힐링문화관은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까지 전체면적 6999.84㎡ 규모를 자랑한다. 신정 1-1 재개발구역 내에 건립됐으며, 주요 시설로 건강힐링센터를 비롯한 실내체육관, 어린이집, 우리동네 키움센터, 모자건강증진센터가 조성됐다. 2층과 ... 경기도, 근무시간 중 골프 친 공무원 '고발' 등 중징계 근무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하거나 초과근무를 등록한 상태에서 골프를 친 공무원이 경기도 감찰반에 덜미를 잡혔다. 4일 경기도는 근무시간에 상습적으로 골프연습장에 출입하는 등의 비위를 저지른 A시 B팀장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B팀장이 부당하게 수령한 초과근무 수당과 여비, 가산금을 포함해 400만원을 환수 조치하는 한편 해당 시청에 그를 사기 혐의로 고발할 ... (토마토칼럼)세금 안 아까운 동네 여느 자영업자들이 그렇듯 얼마 전 만난 '홍봉자치즈굴림만두'의 홍필순 대표 역시 코로나19 때문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양천구에서만 10년 넘게 횟집을 운영했고, 한 때 입소문도 제법 타면서 매장 밖에 줄서서 먹을 정도의 인기도 누렸다. 주방을 도맡는 남편과 홀에서 손님을 상대하는 아내의 찰떡궁합도 한 몫했다. 코로나19 앞에서는 단골손님도, 찰떡궁합도 소용없었다. ‘나... '성전환' 변희수 전 하사. 청주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육군 부사관으로 복무하던 중 성전환수술을 받고 전역 조치된 변희수 전 하사가 3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변 전 하사가 이날 오후 5시49분쯤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발견했다.앞서 상당구 정신건강센터는 상담자로 등록된 변 전 하사가 지난달 28일 이후 연락이 안 돼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 윤석열, 대구서 "소송만 하는 건 검찰 폐지하는 꼴" 윤석열 검찰총장이 3일 대구고검·지검을 방문해 "검찰의 수사지휘나 수사가 전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소송만 하는 건 검찰의 폐지와 다름없다"며 여권의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추진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이날 대검에 따르면 윤 총장은 검사ㆍ수사관 30여명과의 간담회에서 "공정한 검찰이란 국민 한사람 한사람 억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며, 국민의 검찰은 인사권자의 눈치를 보... 중장년층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연령대인 중장년층이 집값 상승 등의 이유로 서울을 떠나고 있다. 1인 중장년층이 조금씩 늘고 있지만 그나마 서울에서의 생활 만족도는 평균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연령별 인구는 25~29세 인구가 85만8468명으로 가장 많고, 45~49세(81만9052명), 50~54세(80만7718명)순으로 집계됐다. 중장년층은 사회 구성... 이재명 "지속성장 위해 기본소득·기본주택·기본대출 필요" 이재명 경기지사가 3일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정책협의회를 열고 기본소득과 기본주택 등 자신의 의제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대선을 1년 남겨둔 시점에서 국회에 영향력을 넓히고 이슈를 각인시키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행사엔 여야 의원 30명이 모여 이 지사의 정책에 관심을 드러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여의도의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국회의원 초청 정...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