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 > 공동체 성북구, 설 앞두고 전통시장 할인·상품권 이벤트 진행 서울 성북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고객에게 할인 혜택과 상품권을 제공한다. 성북구는 오는 5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6곳이 참여하는 ‘2021 설 명절 전통시장 이벤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자가 저렴하고 품질 좋은 물건을 구매하게끔 하려는 취지다. 전통시장 이벤트에 참여...  '그들만의 리그'된 민주주의 서울…1년간 서울시장 답변 '1건' 서울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민주주의 서울'이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개편까지 했지만 여전히 시민들의 참여가 저조하다. 서울시장이 직접 답변한 횟수도 단 한차례 뿐이다. 3일 <뉴스토마토>의 취재 결과 지난해 3월1일 '민주주의 서울' 개편 이후 올라온 제안 갯수는 총 2401건으로 확인됐다. 공론장 개설 기준(100명)에 충족한 시민들의 제안 수는 78건이다. 이 가... 서울 광진구, 헌팅포차 40여명 집단감염…2개월 영업정지 처분 서울 광진구는 3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지역에서만 40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포차 끝판왕' 건대점에 2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또 주3회에 걸쳐 유사업종에 대해 경찰 및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달 29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 음식점에서는 지난 2일 24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현재까지 해당시설 관계자와 접촉자 등 813명이 코로나19 검사... 저녁부터 최대 10cm 눈 예보…서울시, 제설 2단계 발령 3일 저녁 6시부터 4일 새벽까지 적설량 3~10cm의 눈이 예보되면서 서울시가 폭설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제설 2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단계 발령으로 인력 8000여명과 1000여대의 제설차량·장비가 제설 작업에 투입된다. 서해 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미리 포착해 서울... 서울시 "하림 초고층 개발 계획, 특혜적 과잉 개발 논란 우려" 서울시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옛 화물터미널 부지 도시첨단 물류단지 조성과 관련해 '시가 인허가를 고의로 지연하고 있다'는 하림그룹의 주장에 반박했다. 이정화 도시계획국장은 3일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해당 부지의 도시계획 기준이 명확함에도 하림은 국토교통부의 도시첨단 물류단지 시범단지로 선정됐다는 이유로 기존 도시계획과 배치되는 초고층·초고밀 개발을 ... (현장+)‘남산의 아픈 역사’ 116년만 시민 품으로 “어두운 역사이지만 소통하고 기억하며 극복해야 합니다.” 3일 서울 남산 예장자락 역사재생사업 현장, 서해성 서울역사재생총감독은 이날 현장점검 내내 역사재생이 고발이나 비판이 아닌 소통과 기억에 방점을 찍고 있다고 강조했다. 예장자락 역사재생사업의 최초 프로젝트 이름도 ‘남산의 광복’이었다. 서울 한복판에 자리했음에도 시민 왕래가 막혔던 공간을 시민에... 이정훈 강동구청장 '사회적 경제 기본법' 제정 촉구 영상 동참 강동구가 지난 2014년 발의돼 7년간 제정을 기다리고 있는 '사회적 경제 기본법' 제정에 힘을 보태기 위해 촉구 영상 제작에 동참했다. 이번 영상은 지방 정부의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경제 발전을 위해 설립된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에서 주관했다. 사회적 경제 관심도가 높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제작됐다. 그간 강...  서울시, 선거 시즌에 청년수당 조기 집행 서울 거주 미취업 청년에게 월 50만원씩 6개월 지급되는 청년수당이 올해는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있는 4월에 지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3일 '2021년 서울 청년수당 사업' 운영 계획에 따르면, 서울시는 오는 4월23일 대상자 2만명에게 청년수당을 지급한다. 코로나19발 민생 문제가 확대함에 따라 예산을 조기집행한다는 설명이다. 사업 공고, 대상자 선정, 지급을 각각 1개월 가량 ... 이재명, '국토보유세 도입해 기본소득 지급' 과거 대선 후보 때 공약 경기연구원이 제안한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는 이번에 갑자기 나온 주제가 아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성남시장으로 재직 중 대선주자로 부상하던 2017년 1월부터 국토보유세 도입을 공약으로 내밀었다. 또 지난해 7월 경기도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때도 국토보유세(기본소득토지세)를 실시를 강조했다. 이 지사가 줄기차게 외치는 국토보유세는 그의 정책 철학을 가장 잘 드러내는... 경기연구원 "기본소득 재원, '국토보유세 신설' 검토 필요" 재난지원금 지급을 계기로 기본소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싱크탱크인 경기연구원이 토지소유에 대한 과세를 통해 기본소득 재원을 마련하자고 주장하고 나섰다. 경기연은 토지에 대한 과세는 부동산투기를 억제해 주택가격을 낮추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3일 경기연은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도입과 세제개편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발표... 서울시 "내년 '시민숙의 예산' 1조원" 서울시가 시민참여예산의 개념을 확대한 '시민숙의예산'을 내년에 올해 보다 4000억원 늘린 1조원 규모로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숙의예산은 시가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 이원화로 운영하던 민관협의체(숙의형·제안형)를 통합·운영함으로써 예산... 강동구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 모집 강동구가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을 오는 5일까지 모집한다. 강동구는 2일 범죄 취약계층 안심귀가 지원 및 여성범죄 취약지역 순찰을 위해 안심스카우트 대원 2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근무 조건은 월~금요일까지 주 14시간 근무, 서울시 생활임금(시급1만710원)을 적용해 월 89만9640원이 지급된다. 모집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강동구민으로서 사명감과 봉사정신이 ... 시민 기증한 악기, ‘고치고 닦아’ 필요한 취약계층 전달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악기들이 재생해 코로나19로 지친 아동·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악기 기증·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악기 총 26종 1113점을 기증받았다. 이 악기들은 낙원악기상가 장인들의 수리를 거쳐 최근 취약계층 학생 및 아동·어르신 이용 복지시설 등 89곳에 895점을 전달했다. 2019년부터 시작한 악기 기증·나눔... 성북구, 사회적 조직에 '저금리·무담보·무보증' 융자 서울 성북구가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조직이 성장하도록 담보·보증 없이 저리로 융자한다. 성북구는 오는 10일까지 사회투자기금 융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발표일은 다음달 말 예정이다.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 조직에 저금리·무담보·무보증으로 융자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단 대표자 연대보증은 필요하다. 서비스 업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 온라인플랫폼 입점 경기도 업체 절반 "광고비·수수료 비싸다" 포털사이트나 오픈마켓 등에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는 경기도 업체 가운데 절반 이상은 온라인 플랫폼의 광고비와 수수료가 비싸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은 과도하게 책정된 광고비와 수수료 부담이 결국엔 소비자 판매가격으로 반영된다고 답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온라인 플랫폼의 공정경제 구현을 강조하는 가운데 이번 실태조사가 어떤 대책 마련으로...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