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 > 법조 검찰, 송병기 집무실·자택 압수수색…김기현 첩보 제보자 검찰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수사의 최초 제보자로 지목된 송병기(사진) 울산시 경제부시장 집무실과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관 6명은 이날 오전 8시 50분쯤 울산시청 본관 8층에 있는 송병기 부시장실 집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또한 검찰은 같은 시간 울산시 남구에 소재한 송병기 부시장의 자택에도 수사관을 ... 검찰, 송병기 울산 경제부시장실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이 6일 오전 김기현 전 울산시장과 관련된 비위 첩보를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 최초로 제보한 인물로 알려진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앞서 송 부시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이미 울산 지역언론을 통해 다 알려진 이야기를 청와대 행정관에게 전했을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측근비리 수사사건의 최초 제보자인 송병기 ... '인보사 사태' 코오롱 임원 2명 구속…상장사기·회계조작 혐의 코오롱생명과학이 허위자료를 제출해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허가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코오롱 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 임원이 6일 구속됐다. 이들은 인보사 개발사인 코오롱 티슈진을 코스닥에 상장시키기 위해 회계자료 등을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새벽 코오롱 티슈진 자금관리이사(CFO) 권모씨와 코... 청-검 전면전 속 '지검장 주민직선제' 재주목 최근 청와대와 검찰 간 갈등이 고조되면서 전면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방검찰청장 '주민직선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 제도는 그 동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경 수사권 조정과 함께 검찰개혁 방안으로 거론돼 왔다. 지검장 직선제는 주민이 지검장을 직접 투표로 선출하는 제도다. 특히 최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에 대한 표적 수사 의혹, 유재수 전 부산... (시론)"펭하! 여기 대빵 누구예요?" 취업포털 인크루트에서 ‘2019 올해의 인물’을 조사했다. 요리전문가 백종원, 축구선수 손흥민, CEO 이재용과 더불어 펭수가 올해의 인물로 뽑혔다. 펭수를 아시는가? 펭수의 인기와 화제성은 현재 시점에서 단연 주목할 만 한 일이다. 펭수의 말과 행동, 그리고 펭수에게 환호하는 이들을 통해 사회흐름의 한 맥락을 짚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EBS 연습생인 펭수를 흔히들 ‘직... (뉴스리듬)"A 수사관 죽음, 검찰이 답할 차례다" [앵커] 청와대가 어제, 얼마 전 유명을 달리한 전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의 무고함을 밝혔죠? 즉, 서울동부지검 검찰 수사관 A씨와 김기현 전 울산시장 사건은 전혀 관련이 없다. 이런 설명이었는데, 사실관계는 분명해졌습니다. 잠시 어제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발표 영상을 보시고 얘기 계속 나누겠습니다. 12월4일자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현안브리핑입니다. ※인터뷰의 저작권은 ... (뉴스리듬)'검찰 수사관 명예' 지켜준 청와대 [앵커] 지금부터는 유재수 전 부사장 감찰무마 의혹과 김기현 전 울산시장 비리 제보 사건 등 청와대와 검찰간 얽힌 이슈를 집중해서 풀어보겠습니다. 이 사건을 취재 중인 정치부 이성휘 기자 나왔습니다. ※인터뷰의 저작권은 뉴스토마토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 (뉴스리듬)청와대 압수수색 검찰, 조국 전 장관 곧 소환 [앵커] 유재수 전 부산 부시장 비리사건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청와대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총 여섯시간에 걸쳐 대통령비서실로부터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민정수석 시절 감찰 관련 서류를 임의제출 형식으로 넘겨받았습니다. 검찰은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 조국 당시 민정수석을 조만간 소환할 방침입니다. 이성휘 기잡니다. [기자] 청와대는 4일 검찰... (뉴스리듬)'강제징용 피해자' 두번 죽여...'문희상안' 어느나라 안이냐? [앵커] 한일 양국 기업들과 시민들로 부터 위로금을 기부받아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지급하고 재판상 화해를 한 것으로 간주하자는 이른바 '문희상 안'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사과 없이 기부금으로 갈등을 해결하자는 건데, 어제 전 세계 12개국 43개 단체들도 비판 성명을 냈습니다. 하지만 문희상 국회의장 측이나 여야 모두, 이 문제에는 관심을 기울... 대법 "임금피크제 도입해도 개별 동의 없으면 개인 근로 계약이 우선" 회사가 취업 규칙을 마련해서 노동조합 동의를 받아 임금피크제를 시행했다고 하더라도 개별 근로자가 동의하지 않으면 이를 적용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근로자 김모씨가 레저업체 A사를 상대로 낸 임금 및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5일 밝혔다. 임금피크제... '법정서 오열' 정준영·최종훈, 1심 불복해 항소 여성을 집단으로 성폭행하고,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해 유포한 혐의 등을 받는 가수 정준영씨와 최종훈씨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이들은 1심에서 각각 징역 6년과 5년형을 받았다. 5일 법원에 따르면 정씨는 이날 변호인을 통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재판장 강성수)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4일에는 최씨가, 3일에는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 이명박 "다스 창고서 발견된 청와대 문건 반환" 소송 2심도 패소 검찰이 다스 지하창고 압수수색에서 발견한 옛 청와대 국정문건을 국가기록원에 반환하도록 해달라며 이명박 전 대통령이 소송을 냈으나 2심 법원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고법 행정9부(재판장 김광태)는 5일 이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과 국가기록원장을 상대로 낸 부작위 위법 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부작위 위법 확인 소송은 행정청이 ... 검찰, 특감반원 휴대폰 압수수색 경찰 영장 기각 경찰이 사망한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의 휴대전화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이를 기각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김태은)는 5일 전날 경찰이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해당 휴대전화는 선거 개입 등 혐의와 변사자의 사망 경위를 규명하기 위해 법원이 검찰에 발부한 영장으로 이미 적법하게 압수돼 검찰이 조사 중... 피해자 두 번 죽이는 '리벤지 포르노'에 집유 다수…"처벌 강화돼야" 들끓는 여론 "고 구하라씨 사건을 보고 나에게 '리벤지 포르노' 협박을 했던 옛 연인이 생각났다. 헤어지자고 하니 폭력을 휘두르고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동영상으로 협박을 했다. 죽고 싶었다. 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 악몽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리벤지 포르노 피해자 A씨) 최근 가수 구씨가 세상을 떠나고 그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유 중 하나로 전 남자친구 최종범씨의 리벤지 포... 검찰, '김기현 첩보 보고' 문건 작성자 참고인 소환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관련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청와대 행정관 출신 문모 사무관이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김태은)는 국무총리실 소속인 문 사무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문 사무관을 상대로 김 전 시장 관련 제보를 받은 경위와 이후 경찰청에 전달된 과정에 대해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문 사무...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