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문화 > 영화 영화진흥위원회 신임 위원장, 김영진 현 부위원장 선출 신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에 현 김영진 부위원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1월 3일까지이다. 영진위는 12일 올해 제 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오석근 위원장 임기만료로 공석이 된 위원장 선출 호선을 통해 김영진 부위원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장 자리는 작년 5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9인 위원회에서 호선으로 선출하는 것으... 조성희 감독 ‘황당한 상상’에서 출발한 240억 ‘승리호’ 뒷얘기 총 제작비만 240억이 투입됐다. 우선 돈의 규모에서 ‘기대감’을 갖게 한다. 그 동안 국내 상업영화 시장에서 SF장르를 표방해 온 영화들은 많았다. 하지만 떨어지는 완성도가 문제였다. 그러나 ‘승리호’는 “다를 것이다”고 자신감 있게 말하고 있다. 다음 달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에 동시 공개되는 ‘승리호’는 국내 최초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장르 상업 영화다. ... (무비게이션)‘커넥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포 너무도 지극히 평범하게 시작을 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은 특별하게 흘러간다. 그리고 장르 문법과 작법의 공식대로 흘러간다. 결국에는 예측 가능한 흐름으로 결말을 맺는 듯하다. 하지만 가장 눈길을 끌고 또 특별하면서도 기괴할 정도로 마무리를 찍는 방식은 이 영화의 정점을 어떤 다른 지점으로 끌고 가 버린다. 그리고 그 안에서 되짚어 보면 사실상 포커스와 포인트... 최민식·송강호·설경구…작년 한 해 ‘멈춤’ vs 올 한 해 ‘가장 바쁨’ ‘이름만으로도 수백만 관객을 끌어 모은다’는 배우들이다. 내용은 상관없이 ‘이들이 출연하느냐 안 하느냐’로 관람을 결정하던 시기가 있었다. 사실 지금도 이들의 출연 여부만으로도 고사 직전 극장가를 되살릴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란 막연한 기대감이 있다. 배우 최민식 송강호 그리고 설경구 이들 세 배우의 티켓 파워는 충무로 영화인이라면 도저히 이견을 달 수 없다. ... 도저히 ‘믿기 힘든’ 극장가 하루 전체 관객 수 믿기 힘든 수치다. 이제 극장 산업이 사라지기 위해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것 같다. 영화계 전체가 ‘극장 살리기’에 나서야 한다. 11일 전체 관객 수가 불과 1만 여명을 겨우 넘겼다. 평일 관객 수 집계인 12일에선 ‘1만 명 붕괴’가 예상된다. 12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1일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단 1만 776명에 불과했다. 이미 일일 관객 수 ‘... 케빈 파이기 마블CEO “‘데드풀3’ 시나리오 작업 중…19금↑” 19금 안티 히어로 ‘데드풀’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합류가 확정됐다. ‘마블 마니아’들에겐 더 없이 기쁜 소식이다. ‘데드풀’ 1편과 2편은 이십세기폭스에서 제작했다. 하지만 ‘데드풀’ 판권을 소유한 이십세기폭스가 마블을 소유한 디즈니에 인수되면서 ‘데드풀’의 마블 합류가 확정된 것이다. 영화 '데드풀2' 스틸. 11일(현지시간) 마블 스튜디오 CEO 케빈 파이기는 ... ‘미나리’ 윤여정, 북미 연기상 8관왕 달성…‘아카데미’ 초읽기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전미 비평가협회(NSFC) 여우조연상에서 RUNNERS-UP에 선정됐다. 또한 콜럼버스 비평가협회에서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윤여정은 LA, 보스턴, 노스캐롤라이나, 오클라호마, 콜럼버스,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비평가협회와 전미 여성 영화기자협회, 그리고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까지 북미 지역 연기상 8관왕을 달성하는 대기... 또 다시 ‘역대 최저’ 극장가…“도대체 바닥이 어딜까” 또 다시 역대 최저치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의 1월 첫 째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 수가 역대 최저 기록을 넘어섰다. ‘원더우먼 1984’가 고군분투를 하고 있다지만 사실상 무용지물이다. 11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원더우먼 1984’는 10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1만 220명을 동원했다. 지난 9일에는 1만 1274명, 지난 8일에는 불과 4651명을 동원... 콘텐츠 플랫폼, 극장→OTT 그리고 ‘이커머스’ 극장이 주도했던 상영 시장에 OTT 플랫폼이 경쟁자로 급부상했고 이젠 ‘이커머스’(전자상거래)가 합류하고 있다. 8일 영화 투자 배급사 쇼박스가 ‘도둑들’ ‘내부자들’ ‘관상’ ‘봉오동 전투’ 등 자사 영화 51편을 쿠팡플레이를 통해 1월 중 선보인다고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이커머스 서비스 업체 쿠팡이 운영하는 OTT플랫폼으로, 로켓와우 멤버십 회원이라면 추가 비용... (토마토 추천영화)‘원더 우먼 1984’ 외 4편 1월 4일 역대 최저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2004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가동 시작 이후 일일 관객 수로는 역대 가장 적은 숫자인 1만 4518명이 극장을 찾았을 뿐이다. 8일까지 일일 관객 수 1만 5000명 내외에서 오르락 내리락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오는 17일까지 연장이다. 극장은 1년 중 가장 관객이 많이 들어찰 성수기이지만, 반대로 관객이 완전히 사라졌다.... 오석근 영진위원장 퇴임, 9인 위원회 중 신임 위원장 누구? 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이 퇴임한다. 2018년 1월 8일 취임 이후 3년 임기를 끝마쳤다. 오 위원장은 영진위 위원장 취임 이후 영진위 내부 조직 혁신과 영화계 공정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현장 영화감독 출신으로 독립예술영화 생태계 조성 노력은 오 위원장이 가장 관심을 뒀던 분야다. 또한 취임 이후 지난 두 정부로부터 이어져 온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건에... 영화진흥위원회 신임 위원, 박기용 단국대 교수-이언희 감독 이언희 영화감독과 박기용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교수가 신임 영화진흥위원회 비상임 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번 임명은 기존 위원장과 1인 및 위원 1인 임기 만료에 따른 것이며 신임 위원 임기는 3년이다. 8일 오전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두 신임 위원을 임명했다. 신임 위원은 문체부가 영화 관련 단체 추천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영화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경험을 고려... 극장 살릴 ‘골든 타임’…시계가 멈출 듯하다 극장은 국내 영화 산업의 절반 이상이다. 그 절반 이상을 살릴 수 있는 거의 마지막 골든 타임 같다. 4일 연속 극장 전체 관객 수가 1만 수준이다. 정부의 실질적인 정책 투입이 절실하다. 8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7일 하루 동안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1만 5395명이다. 지난 4일 역대 최저 일일 관객수(1만 4518명)를 기록한 이후 4일 연속 일일 ... ‘미나리’ 주연 윤여정, 북미 연기상 7관왕 등극…“아카데미만 남았다” 영화 ‘미나리’가 노스캐롤라이나에 이어 오클라호마 비평가협회 작품상, 여우조연상까지 동시 석권했다. 또한 배우 윤여정은 이번 수상까지 포함해 미국 내에서만 연기상 7관왕에 등극했다. 작년 아카데미 4관왕에 빛나는 ‘기생충’은 같은 해 오클라호마 비평가협회에서 외국어영화상 수상과 함께 작품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때문에 ‘미나리’의 아카데미 수상에 대한 예측... CJ CGV, ‘셀린 신드롬’ 어게인…셀린 시아마 감독 4편 상영 작년 CGV아트하우스 최고 흥행 감독 셀린 시아마 작품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CJ CGV는 오는 22일부터 셀린 시아마 감독 작품 4편을 CGV명동을 비롯한 전국 9개 CGV아트하우스관에서 특별 상영한다. 셀린 시아마는 지난해 1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개봉을 시작으로 국내 아트 영화 관객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팬덤을 형성한 감독이다. ‘타오르는 여인의... 1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