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중기/ICT > 모바일 스마트폰, 품질 비상에 혁신 과제까지 2017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일대 변곡점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동남아·아프리카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교체 수요에 의존해야 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기존과는 다른 전략이 요구되기 때문. 갤럭시노트7 단종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겪은 삼성전자,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맞이하는 애플, 안방을 벗어나야 하는 중화권 등 제조사들의 사정도 변화에 대한 목마름으로 ... (차이나ICT소식통)'대륙의 실수' 샤오미, 자존심 회복은 언제? '대륙의 실수', '중국판 애플'. 모두 중국 IT 기업 샤오미의 별칭이다. 초기에는 애플 아이폰의 디자인을 모방해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전략을 풍자하는 의미가 짙었지만, 후에는 샤오미 열풍을 칭송하는 단어가 됐다. 설립 4년만에 중국 스마트폰 시장 왕좌에 오른 샤오미를 두고 시장에서는 경쟁적으로 원인을 분석했다. 팬덤 문화를 기반으로 한 성장 방식, 온라인 중심의 유통 구조 ... (2016 모바일 결산)삼성전자, 천국부터 지옥까지 '롤러코스터'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성장률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며 본격적 정체기에 진입했다. 시장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주요 제조사들의 희비도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정상은 지켰지만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롤러코스터 같은 한 해를 보냈다. 애플도 연매출이 15년 만에 처음으로 줄었다. 반면 화웨이·오포·비보 등 중화권 3인방은 안방인 중국시장을 석권하며 비약적인 성장을 이... "충전 추가제한 검토"…삼성, 노트7 회수 '안간힘'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노트7의 교환·환불 기간을 당초 이달 말에서 내년 1월 말까지 연장한다. 자사 제품 교환 혜택은 오는 31일부로 종료하고, 다음달에는 충전 제한을 추가 검토하는 등 노트7 회수에 힘을 쏟는다. 삼성전자는 배터리 폭발로 제품 결함이 확인된 노트7을 갤럭시S7·S7엣지, 갤럭시노트5 등으로 교환하면 자사 모바일 이벤트몰 3만원 할인 쿠폰과 통신... 스마트폰 다음 격전지는 '인도네시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면서 신규 동력을 찾으려는 발걸음이 분주하다. 최근에는 중국과 인도를 이을 신흥시장으로 인도네시아가 부상했다. 삼성전자가 압도적 지위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중화권 업체들이 추격의 고삐를 죄고 있다. 애플도 수년 만에 시장에 재진입하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25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3분기 인도네시아의 스... 스마트폰 전략의 역전 저성장 국면을 대하는 글로벌 스마트폰 플레이어들의 시장 공략법이 역전 현상을 보이고 있다. 애플과 함께 프리미엄 시장의 절대강자인 삼성전자가 중저가의 보급형 강화에 치중하는 사이, 저가 제품을 발판으로 성장한 중화권 업체들은 프리미엄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2017년형 갤럭시A5가 최근 국립전파연구원 전파인증을 통과하면서 출격 채비... 삼성 많이 팔고 애플 많이 벌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여러 악재들 속에서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양강임을 입증했다. 제품 출하량 기준으로는 삼성전자가 정상을 지켰고, 매출과 수익 면에서는 애플이 우세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화권 업체들의 추격이 거셌지만 격차는 여전했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출하량 기준으로, 애플은 매출액을 기준으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한 시민이 삼성전자 갤... 블랙베리마저 중국 품으로 한때 휴대폰 시장을 점령했던 명가들이 줄줄이 중국 기업 품에 안기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의 입지가 커지고 있는 또 하나의 배경이다. 블랙베리가 중국 가전업체 TCL에 블랙베리 상표권 등을 넘기며 사실상 스마트폰 사업에서 손을 뗀다. 사진/뉴시스·신화 지난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블랙베리는 중국 가전업체 TCL에 이름, 로고 ... 스마트워치, 이대로는 답이 없다 스마트폰을 이을 차세대 디바이스로 주목받던 스마트워치가 좀처럼 활로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기존 IT업체에 이어 전통 시계 및 패션 브랜드 등이 가세하면서 제품은 쏟아지는 반면 시장 수요는 되레 급감하고 있어 업체들 고민이 커졌다. 스마트워치 선두주자인 애플과 삼성전자(005930)는 올해 각각 '애플워치2'와 '기어S3'를 내놓고 주도권 다툼에 돌입했다. 후발... LG전자, G Pad Ⅲ 10.1 FHD LTE 출시…42만9000원 LG전자(066570)가 멀티미디어 학습 기능을 강화한 'G Pad Ⅲ 10.1 FHD LTE'를 19일 출시한다. 인터넷 강의와 독서 등 멀티미디어 교육에 최적화된 기존 'G Pad Ⅲ 8.0'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도록 LTE 통신 기능을 추가했다. G Pad Ⅲ 10.1 FHD LTE는 화면의 크기를 키운 것 뿐 아니라 보다 선명하고 쾌적한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개선했다. ... 후지필름, 셀피 미러리스 카메라 'X-A3' 출시 후지필름이 인물사진에 최적화된 셀피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을 내놨다. 15일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셀피 미러리스 카메라 'X-A3'를 정식 출시한다고 전했다. X-A3는 렌즈교환형 카메라 사용 입문자에게 추천되는 미러리스 카메라로, 2420만화소의 APS-C 센서와 후지필름 이미지 처리 엔진의 결합을 통해 뛰어난 해상도를 구현한다. 여기에 80여년의 사진 ... 삼성전자, 중국 향한 끝없는 구애…결실은 '미미' 삼성전자(005930)가 중국 소비자들의 공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화웨이, 오포, 비보 등 중국 현지 업체의 위세에 눌려 빼앗긴 시장 지위를 회복하기 위함이다. 다만 성과는 아직 미미하다. 14일(현지시간) 텅쉰커지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갤럭시C7프로로 추정되는 모델명 'SM-C7010' 제품이 최근 중국공업신식부의 인터넷접속허가를 획득했다. 전파인증 과정도 순조롭... 중국 스마트폰, 유독 미국서는 고전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들이 미국에서 유독 고전하고 있다. 그간 비약적 성장을 가능케 했던 자국 시장이 신규에서 교체 수요로 재편,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이 시급해지면서 IT 본고장인 미국을 두드리고 있지만 여전히 한계는 크다는 평가다. 한 소비자가 중국 ZTE의 스마트폰 'AXON'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신화 13일(현지시간)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보... 애플 '에어팟' 100여개국 동시 출시…21만9000원 애플의 무선이어폰 '에어팟'이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동시 출시된다. 당초 예정보다 2개월 정도 늦은 등장이다. 13일(현지시간) 포춘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홈페이지를 통해 에어팟의 공식 판매를 알렸다. 미국을 기준으로 가격은 159달러(약 18만5000원)으로 배송은 오는 21일부터 가능하다. 이번 에어팟 출시는 국내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날 애플코리아의 홈페이지... 중국 휴대폰 출하량 5억대…외산 무덤 '현실화' 올해 중국의 휴대폰 시장 규모가 5억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로컬 업체들의 영향력은 한층 더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중국정보통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11월 중국의 휴대폰 출하량은 4억9700만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늘어난 규모다. 이중 스마트폰은 4억6100만대로 전체의 92.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3.4% ... 4142434445464748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