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중기/ICT > 벤처/스타트업 한파에 물빨래 서비스 훈풍…런드리고, 12월 대비 150% 급증 한파로 빨래 주문업체들이 일시적인 호황을 맞았다. 의식주컴퍼니는 운영 중인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의 물빨래 주문수가 연이은 한파로 12월 대비 약 150% 급증했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지난 주말 약 6톤 규모의 물빨래 주문량을 처리했다고 덧붙였다. 사진/런드리고 런드리고 물빨래 서비스는 포털사이트 카페·커뮤니티와 SNS에서 빠른 입소문을 타며 매달 ... 온라인으로 열리는 CES2021…세계와 만나는 IT·스타트업은?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1가 코로나19 여파에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됐지만, 전 세계 파트너와 만나고 싶은 국내 기업들의 열기는 뜨겁다.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CES 2021에 250개가 넘는 한국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CES 2021 참가 기관 및 기업의 전시부스 페이지. 사진/CES 2021 페이지 갈무리 국내 IT 기업으로... 콘텐츠 추천 플랫폼 '데이블', 해외 공략 성공에 140억 시리즈C 투자 유치 빅데이터에 기반해 개인별 맞춤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플랫폼 데이블이 14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데이블은 8일 1000억 원 이상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으며 14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시드단계부터 시리즈C까지 데이블의 모든 투자에 참여한 카카오벤처스를 비롯해 SV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K2인베스트먼트파... (인터뷰)"메모에 영상 싱크도 가능한 올인원 학습툴…글로벌로 무대 넓힌다" “지난 10년간 온라인 학습환경은 변한 게 없다. 학생들이 주체가 돼 강의를 쉽게 편집하고 기억할 수 있는 툴을 만들고 싶었다.” 박정현 비브리지 대표는 동영상 강의학습 툴 ‘슬리드’를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교육이 일상화됐지만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질은 개선되지 않고 공급자 중심에서만 머물러있다는 점을 지... 네이버 D2SF, 에이치디정션·나인코퍼레이션 투자 네이버의 스타트업 양성조직 D2스타트업 팩토리(D2SF)는 전자의무기록(EMR) 관련 디지털 헬스 스타트업과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에 각각 투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 대상은 외부 솔루션과의 연동을 강화한 EMR 업체 ‘에이치디정션’과 블록체인 기반 게임 엔진으로 이용자들이 콘텐츠 제작 환경을 조성한 ‘나인코퍼레이션’이다. EMR분야는 병원 안팎을 연동한 끊... 농업기술 스타트업 '그린랩스', 2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유치 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는 4일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농업분야 스타트업에서 단일 투자금액으로는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그린랩스의 누적 투자금은 305억원이다. 이번 투자에는 해시드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마그나인베스트먼트와 메인스트리트인베스트먼트는 시리즈A 투자에 이어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그린랩... (아듀 2020)배달 호황부터 넷플릭스법 시행까지…다사다난 ICT업계 올해 국내 ICT(정보통신기술) 업계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언택트)’이 일상이 된 한해였다. 비대면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운 배달앱 사업과 넷플릭스 등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게임산업은 부흥했고, 통신사들도 답보된 수익구조를 쇄신하고자 '탈통신'으로 돌파구를 찾았다. 호황 뒤엔 부작용도 있었다. 인터넷업계에선 구글, 넷플릭스 등 글로벌기업들의 독점 구조... 모빌리티 규제 샌드박스, 타다 막은 국토부 손에 들어간다 ICT에 포함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서 관리하던 모빌리티 관련 규제 샌드박스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소관으로 넘어간다. 관련법을 관장하고 있는 국토부에서 진행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업계는 모빌리티 신사업에 보수적인 태도를 고수해온 국토부가 이를 담당하면 규제 샌드박스 신청 자체가 어려워져 모빌리티 혁신을 저해할 것이... 기로에 선 DH…업계, 요기요 6개월내 매각 조건에 온도차 공정거래위원회가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에 배달의민족(배민)을 인수하려면 요기요를 매각하라는 조건을 고수하면서 향후 DH의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업계와 시민단체 등에서는 서로 다른 입장에서의 반대와 우려를 표명했다. 28일 공정위는 DH가 배달앱 요기요와 배달통을 운영하는 DHK(DH의 한국 자회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지분 100%를 6개월 내 제3자에 매...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