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중기/ICT > 인터넷/보안 컴투스, IP 제작사 ‘엠스토리허브’ 지분 인수…콘텐츠 경쟁력 확대 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078340)가 콘텐츠 기업 '엠스토리허브' 지분을 인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컴투스는 엠스토리허브 지분 18.6%를 46억5000만원에 확보했다. 2015년 설립된 엠스토리허브는 주요 플랫폼에서 웹소설·웹툰 등 600편을 서비스했으며, 여러 콘텐츠 제작사(CP) 인수 및 제휴 등을 통해 다수 유명 지적재산(IP)을 확보하고 웹툰 제작 역량과 해외 사업 노하우... e스포츠, 스포츠토토 도입 놓고 온도차…"우려 해소하려면 상당 시일 소요 전망" 최근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를 국내 인기 프로스포츠 종목 중심으로 운영되는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스포츠토토)에 포함시키는 문제를 두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업계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e스포츠를 스포츠토토에 편입시키는 것과 관련한 주제로 토론이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데다 사행성 우려 해소도 필요해... NHN, 결제·커머스 성장에 지난해 영업익 1천억원…게임·콘텐츠는 부진 NHN(181710)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게임과 콘텐츠 부문이 부진했지만 결제 및 광고, 커머스, 기술 영역 등의 성장이 전체 실적의 상승을 이끌었다. NHN은 8일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3% 증가한 1조6814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18% 오른 10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6% 상승한 4623억원, ... (영상)구글 '넷플릭스법' 첫 적용…장애 발생 시 한국어로 알려야 정부가 지난해 12월 장애를 일으킨 구글에 대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서비스 안정 수단을 점검하도록 했다. 향후 장애가 다시 발생하면 구글코리아 블로그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한국어로도 관련 사실을 알리도록 했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이른바 ‘넷플릭스법’을 처음으로 적용한 사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브리핑을 열고 구글에 서비스 안정성 확보 및 이용자 보... 공유킥보드 '디어', 가맹 지역 4월까지 50곳으로 늘린다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디어’가 오는 4월 기준 가맹점 수 50곳을 달성한다는 목표로 전국적인 가맹 사업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역 파트너’는 함께 성장을 도모할 가맹점주를 지칭하는 디어식 표현이다. 디어는 각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2019년 12월 업계 최초로 지역 파트너 운영을 시작했다. 디어에 따르면 가맹점 최우선 정책을 펼치며 서비스 지역... 공유킥보드 '씽씽' 김상훈 기술총괄, 대표이사 선임 공유 킥보드업체 씽씽이 김상훈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씽씽의 운영사 피유엠피는 최근 이사회를 마련하고, 김상훈 CTO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김상훈 대표는 공유킥보드에서 중요한 배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업계 처음으로 배터리 국산화를 주도했다. 이어 교체형 배터리 안착과 배터리 방수 등급 상향, 킥보드 블랙박스 탑재와 AI ... 카카오 김범수 "사회문제 해결 위해 재산 절반 이상 기부"…5조원 규모 카카오(035720) 창업주 김범수 이사회 의장이 8일 자신의 재산 절반 이상을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 의장의 재산은 개인 명의로 보유한 카카오 주식 1250만주(전날 종가 기준 5조7000억원) 등 총 10조원이 넘는다. 이에 따라 기부 의사를 밝힌 '재산 절반'은 5조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이날 김 의장은 카카오·계열사 전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 카카... 카카오게임즈,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올해 글로벌 공략 본격화 카카오게임즈(293490)가 지난해 선보인 가디언테일즈, 엘리온 등이 흥행하면서 지난해 창사이래 최대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엘리온의 글로벌 출시를 비롯, 신작 '오딘'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는 목표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총 4955억원의 매출을 올려 창사 이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8일 발표했다. 지난해 영업이익도 사상 최대치인 666억원으로 전년 대비 9... 개인정보위, 가명정보 활용 지원 센터 유치 희망 지자체 모은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 및 기관이 안전하게 개인정보 가명처리를 할 수 있는 지원센터 구축에 나선다. 개인정보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8일 각 지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단위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접수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센터 유치를 희망하는 광역 지자체는 이날부터 오는 ... KT텔레캅, 장지호 신임 대표이사 선임 보안 기업 KT텔레캅은 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장지호 전 KT DS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 신임 대표는 지난 1993년 KT에 입사해 △네트워크품질본부 네트워크운용담당 △광화문지사장 △KT ENS 경영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5년부터는 KT DS로 자리를 옮겨 경영기획총괄을 맡았다. 장 신임 대표는 취임사에서 "고객을 최우선... 카카오, 전 직원에 10주씩 자사주 상여금 지급…창사 이래 처음 카카오(035720)가 임직원에게 창사 이래 처음 자사주 상여금을 지급한다. 카카오는 8일 임직원에 대한 상여금 지급을 위해 자사주 2만6190주를 장외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처분예정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2021년 2월 5일)의 종가 기준 119억1645만원이다.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다. 이날 카카오는 사내 게시판을 통해 전 임직원에게 자사주... 카카오게임즈,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달성…신작 흥행 효과 카카오게임즈(293490)가 신작 선전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666억원으로 전년보다 90.1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발표했다. 매출은 4955억원으로 전년 대비 26.72% 늘었고 순이익은 673억원으로 659.21%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6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9.09%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 요기요, 일반인 대상 라이더 규모 늘린다 요기요가 상반기 일반인 대상 라이더 규모를 확대한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KB손해보험과 인슈어테크 업체 스몰티켓과 함께 일반인 라이더의 안전한 배달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부사장과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 김정은 스몰티켓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 당신은 '클럽하우스'에 초대받았나요? 여러분은 아이언맨의 모델이 된 테슬라의 대표 '일론 머스크'와의 대화를 꿈꿔본 적 있으신가요? 음식을 시켜 먹을 때 자주 이용하는 배달의민족 창업자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과는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어때요? 아니면 레인보우의 '지숙'이나 클래지콰이의 '호란', 한류스타 '장근석'은 어떠신지요? 이런 유명인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 엔씨소프트 윤재수 부사장 퇴사 윤재수 엔씨소프트(NC) 부사장이 최근 회사를 떠났다. NC는 5일 윤 전 부사장의 보유 지분 관련 특별관계자 이슈가 해소된 것으로 공시했다. 윤 전 부사장은 한메소프트와 대우전자 등을 거쳐, 지난 2004년 해외사업실장으로 NC에 발을 들였다. 윤 전 부사장은 지난 2011년 중국 텐센트와 ‘블레이드&소울’ 퍼블리싱 계약을 주도하면서 이 게임의 중국 시장 진출에 힘을 보태기... 12345678910